사도행전 22-1:예루살렘에서 잡혀서 설교하는 사도바울
사도행전 22:1~11
☞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왔다가 두 가지의 어려움을 당한다.
하나는? ⇨ 믿는 유대인들로부터 율법과 할례 문제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타협하는 어려움.
다른 하나? ⇨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로부터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는자라는 소동으로 잡힘(21:28)
※본장은 바울이 천부장 앞에서 그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는 말씀이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잡혀서 5번을 자기 변호를 하고 있다.
꠆ꠏ①21:40-22: :천부장과 유대민중 앞에서
ꠐ ②23:1-13:공회 앞에서
ꠐ ③24:1-23:총독 뵐릭스 앞에서
ꠐ ④25:6-12:총독 베스도 앞에서
ꠌꠏ⑤26:1-23:아그립바 왕 앞에서
Ⅰ.바울의 회심전의 모습
※성경에서 바울의 회심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 5번을 언급하고 있다.
①사도행전9장:바울의 회심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 설명
②사도행전22장:자기의 회심에 대한 히브리적인 설명
③사도행전26장:자기의 회심에 대한 이방적인 설명
(로마총독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변호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설명)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유대인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다 알고 있다.
⇨ 그런데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다.
⇨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는가?
그 선지자들이 말한 예수가 구원자이다. 그러니 당신도 믿으라...
아그립바 왈 ⇨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가”(26:28)
복음은 적은 말이다!!! ⇨ 많은 말이 아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영접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
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④빌립보서3장:여기서 그는 그의 종교가 무엇이었는지, 그의 소망이 무엇이었는지, 그가
주 예수를 알기전에는 무엇을 믿고 있었는지를 말한 다음에 그로 하여금
그 자신의 의에 대한 모든 신뢰를 포기하게 만들었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의의 놀라운 계시에 대해서 말씀.
육체신뢰, 학벌신뢰, 가문신뢰, 율법신뢰 ⇨ 배설물과 같이 버림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를 재 발견하게 됨
⑤디모데전서1장:그가 불신앙 가운데 있을 때에는 어떤 사람이었으며 구원 받은후 하나님
이 그를 어떻게 써시고 있는가를 설명(복음의 사역자에게 자기 입장)
포행자, 악행자, 죄인중의 괴수 ⇨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임 ⇨ 복음을 맡기심
1)“나는 유대인이다.”(3절) ⇨ 혈통적인 보증
바울은 이 말을 하면서 히브리말로 했다. ⇨ 이것은 자기의 확실한 근거를 밝히는 말이다.
※ 당시에는 이스라엘에도 세계 공통어인 헬라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특히 유대인이면서 헬라말을 하는 사람은 이방인 유대인(디아스포라=헬라파 유대인)이라
는 결론을 내려 주게 되는데
본토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자기들 보다 더 신앙적인 우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왜? 오직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흩어져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사도행전 6:1에 보면 구제 문제로 헬라파 유대인이 히브리파 유대인을 원망하는 모습)
2)길리기아 다소출신 ⇨ 출신적인 보증
디아스포라 유대인이라는 것을 확실히 밝힘
3)가말리엘 문화생 ⇨ 학문적인 보증
※당시 최고 랍반 3인중의 1인자(가말리엘, 힐렐, 샴마이)
※이스라엘에는 선생을 의미하는 말이 3개가 있다.
꠆ꠏ랍:선생
ꠐ 랍비:수준의 선생(나의 선생)
ꠌꠏ랍반:최고의 존칭(우리의 선생)
※성경에서는 가말리엘의 모습이 한번 언급이 되어 있다.
사도행전5: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자라.”
4)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자. ⇨ 신앙적인 보증
그러나 이것을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으니라”(롬10:2~3)
그리고 갈라디아서 1:14에서는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 그 자신은 하나님께 대해서 열심은 있었으나 사실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열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는데 그 분을 대적하였다.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피를 거부하였다.
○그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 받은 성도들을 핍박하였다.
○예수님을 통하여 세운 교회를 대적하였다.
⇨ 자기는 하나님이 좋아 하는 일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싫은 일만 골라 한 자였다.
그래서 주님은 바울을 보고 무엇을 하는 자라고 했는가?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행 26:14)
ex) 농촌의 고양이 새끼?
5)그리스도를 핍박하던자. ⇨ 행위적인 보증
위의 모습에서 모순되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자는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열심이 있는자가 되어야 하는데......
※바울은 자기의 바리새적인 열심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다.
그래서 행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여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러나 ꡔ내 생각ꡕ ꡔ인간적인 생각ꡕ이 결코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인간들은 내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실패로 끝난다.
☞ 열왕기하 5장에서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문둥병을 고치려 왔을 때 한 말
왕하5:11“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노라.”고 하면서 돌아 갈려고 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자기의 어리석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디모데전서1: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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