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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손에는 검이 없었더라

사무엘상 17:45~50

다윗에게 골리얏칼을주는 아히멜렉 제사장/ Aertde Gelder 1645~1727 독일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다윗과 골리얏의 싸움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은 그 싸움 현장에 대한 말씀을 좀 뒤로 하고 그 결과에 대한 말씀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오늘 50절의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골리얏을 물리치고 난 뒤의 바로 그 현장, 다윗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쟁터에는 손에 칼이 쥐어져 있어야 합니다.

                   손에 창과 방패가 쥐어져 있어야 합니다.

                   몸에는 갑옷과 투구를 쓰고 있어야 합니다.

                         ⇨ 특히 1:1의 싸움에서는 갑옷과 투구가 필수입니다....

                              (단체에서는 모자라서 일반 군사들은 입을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런데 오늘 다윗과 골리얏의 싸움에서 다윗의 손에는 칼이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전혀 전쟁과는 상관 없는 것이 들려 있었습니다.

    ⇨ 40절에 보면?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그에게는 「목자의 제구」 「막대기」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지 얻을 수 있는 돌」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는 양칠 때와 관계된 것들만 가지고 있었지 전쟁과 관계된 것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골리얏은 어떻습니까?

       그는 하드웨어에서는 다윗과 비교 할 수 없는 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벌써 키가 6섯 규빗 한 뼘의 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45*6+한뼘=약3m)

           그 머리에는 놋 투구를 쓰고 있었습니다.(17:5)

          그는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라고 했습니다.(17:5)

                              1세겔=11.42  그래서  총 약 51.1Kg의 무게

           다리에는 놋경갑을(脛甲) 두르고 있었습니다.(경갑:정갱이에 차는 것)

           어깨에는 놋 단창을 메고 있었고,

           베틀채 같은 창을 가지고 있었고,

           방패를 든 자가 따로 앞에 있었습니다. 

                   ⇨ 골리얏은 「전신갑주」를 입고 있은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이 싸움을 했습니다.

  누구가 이기겠습니까?

      ⇨ 인간의 상식, 인간의 생각으로는 100명에게 물어도 100명 다 골이얏이 이긴다고 할 것입니다.

          ⇨ 아무도 다윗이 이긴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의 우리들만의 생각이 아니라 그 당시에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생각도 그랬습니다.

    사울 임금도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삼상17:33)

    다윗의 형도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 왔느냐, 양은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다른 사람들도 ⇨ 다윗의 형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수 골리얏도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고 하면서 멸시를 했습니다.

아무도 다윗이이 이긴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골리얏이 이긴다고 합니다.

        ⇨ 심지어 다윗을 응원해 주어야 될 이스라엘 진영에서 조차도 다윗이 진다고 합니다.

오직 당사자 다윗 자신만이 혼자 이긴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의 장담대로 골리얏을 이기고 돌아 옵니다.

우리는 세상의 검을 들려고 합니다.

    그것도 골리얏과 같이 많이 들려고 합니다.

          골리얏은 어깨에 단창을 메고 있었고, 또 베틀채 같은 창을 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검들을 많이 들고, 어깨에 메고 있어야만 이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이것들이 나의 무기가 되고, 나를 지켜 주고,

            이것들이 나에게 승리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검들을 많이 들 만들어 내고, 또 가지고 있습니다.

      물질의 검, 명예의 검, 권위의 검, 권세의 검, 직위의 검, 지식, 학벌의 검................

         ⇨ 수없이 많은 검들과 창들을 만들어 냅니다.

               ⇨  또 이것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무던히들 노력을 합니다.

   ⇨ 그래서 이것을 나의 무기로 삼고 오늘의 골리얏과 같이 큰 소리 치면서 든든히 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검이 없으면 우리는 미리 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는 돈이 없습니다.         나는 빽이 없습니다.            나는 가문이 좋지 않습니다.

       나는 학벌이 좋지 않습니다.  나는 휼륭한 부모가 없습니다........

☞ 물론 우리가 이런 검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검들을 가지고 있어서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세상 속에서 이런 것을 아주 휼륭한 무기가 되어서 승리를 가져다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무기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다윗과 같이 「믿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는 세상의 무기는 들려 있지 않는다고 할찌라도 「믿음의 무기」는 확실하게 들려 있어야 합니다.

    하만은 세상의 권세, 권력의 무기를 갖고 있었지만 모르드개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 그러나 모르드개가 하만을 이겼다.

             모르드개를 달려고 세워 놓은 그 장대에 오히려 하만이 달리게 해 버렸다.

             그것도 하만의 자기 집 뜰에 세워 놓은 그 장대에 하만이 달리게 했습니다.

   ☞ 요셉에게는 화려한 학력, 이력을 들고 있지 않았습니다. ⇨ 오직 믿음만 들고 있었습니다.

   ☞ 베드로와 요한은 약을 들고 있지 않습니다. ⇨ 오직 믿음만 들고 있습니다.

오늘 다윗은 「믿음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너는 세상의 무기를 가지고 내게 오거니와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45절)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 하나님의 구원하심,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는 세상의 무기로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사람들에게 보여 주리라.

  너희들은 칼과 창으로서 이길 것을 보여 줄려고 하지만?

                  ⇨ 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리라.

   너희는 세상의 것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려고 하지만?

                  ⇨ 나는 기도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리라.

   ○너희는 세상의 이력과, 권세, 무기들을 가지고 있기는 것을 보여 줄려고 하지만?

                  ⇨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리라....

   ○너희는 세상의 기술, 모략으로 이기고, 출세하는 것을 보여 줄려고 하지만?

                  ⇨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기고 출세하는 것을 보여 주리라.....

내 비록 가지고 있는 세상의 무기는 물매와 물매돌 5개에 불과하지만 너가 가지고 있지 않는 최 신형 전천후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믿음 이라는 무기」의 맛을 보여 주리라.....

우리의 주님께서는 세상적인 아무른 칼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오히려 걸거치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제자로 불렀습니다.

       ⇨ 그리고 그들을 영으로 무장시켰습니다. 믿음의 무기를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그 제자들이 세상에 나가서 이겼습니다.

      ⇨ “귀신들도 무서워 떨더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행 4:13~14)

주님은 세상의 명예와 권세라는 칼을 가지고 있는 니고데모와 같은 자를 제자로 부르실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의 부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같은 사람을 제자로 부르실 수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와 같은 자들을 부르지 않고 오늘의 다윗과 같은 보잘 것 없는 무기를 가진 자들을 불러서 승리자로 만들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승리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 승리의 무기를 우리게도 주심으로 우리가 골리얏과 같은 것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가 없다면 우리는 승리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자들에게서 그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따라 다닌 제자들이라 할찌라도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 부활이 있기 전까지는 완전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큰 자로 싸우고, 서로 우편 자리 때문에 싸우고, 주님을 모른다고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버리고........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승리가 있고 난 뒤에는 제자들에게 패배가 없습니다. 언제나 승리가 있습니다.

   ⇨ 그것은 주님의 승리가 제자들에게 왔기 때문입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5:4~5)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윗처럼 승리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시는 주님은 세상에서 가장 큰 자입니다.

  오늘의 골리얏이 크지만 골리얏은 비교가 되지가 않습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           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일4:4)

주님은 세상에서 가장 큰 자입니다.

  골리얏과 같은 것들이 나는 크다고 꺼떡거리고 큰 소리 치면서 우리에게 달려 들어 보라고 하지만 주님에게는 비교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에게 묻기를?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4:12)라고 했다.

            사마리아 여인은 그들에게 우물을 제공한 [야곱이 큰 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야곱도 주님을 향한 열망으로 살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골리얏을 물리친 다윗의 손에는 칼이 없습니다.

                     ⇨ 그에게는 오직 믿음이 있습니다. 오직 신앙만 있습니다.

그것으로 세상의 칼 가진 자를 무너뜨렸습니다.

       골리얏은 그 세상의 칼과 창을 한번도 휘둘러 보지도 못한체 믿음의 무기 앞에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    다윗과 같이 믿음의 무기를 만들어 갑시다.

   비록 나의 손에 들려진 세상의 무기, 칼을 없다 할찌라도 주님의 이름, 주님의 십자가 그것이 들여 있으므로 그것을 최상의 무기로 삼고 승리하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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