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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루증 여인 알렉산드레 비다
혈루증 여인

예수님을 붙잡는 사람들-12년 혈루증 여인

마태복음 9:20~26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앞의 두 번의 설교 - 형의 발목을 잡던 야곱 하나님을 붙잡다..에서

형 에서의 발목을 붙잡던 야곱 - 하나님을 붙잡고 씨름 하는 사람

형과의 싸움에는 져서 동생으로 - 하나님과의 씨름에서는 이기는 야곱

성도들은?

세상과의 치열한 싸움, 씨름을 한다. 세상의 샅바를 잡고 싸운다...

이것을 넘어뜨려야 하겠는데 상대가 만만하지를 않다....

그래도 싸울 수 밖에 없다.... 내가 이 경쟁에서 이겨야 하니까....

내가 이겨야 성공을 하고, 내가 이겨야 더 얻고, 더 출세하고......

이러다 보니 사람들은 세상의 것들하고만 씨름을 하고 있다....

우리들이 하는 씨름에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간과하고

나 혼자만의 육신의 힘을 의지해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야곱이 얍복강가에 하나님과 씨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영적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축복이고....

-세상적 관점에서 보면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오는

에서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해 달라, 지키게 해 다라는 것이다.

/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으면?

! 에서에게 다 빼앗기 생겼습니다.

! 20년간 밧담아람에서 피땀으로 모은 것 다 빼앗기게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해 주셔야 합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떼를 흩어지게 하는 것,

그 중에 한 떼만이라도 혹시 살아남는 것을 기대하는 것 밖에...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보존된다는 것이다. 유지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야곱은 환도뼈를 얻어맞아 위골되기까지 하면서도 하나님을 놓지 않는다....

여기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내지 않으면 끝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않으면 회복불능이라는 생각이다...

우리 성도들 하나님을 붙잡읍시다. 주님을 붙잡읍시다....

-세상의 것을 붙잡고 얻은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가 얻은 것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지키지 않으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이듯이...

사도행전에서 사도들과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는데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하여 감옥에서 나오게 하시는 장면을 본다.

5장; 사도들을 옥에. -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었다.」

그 새벽에 성전에 나가서 복음을 전한다.

12장; 야고보의 순교 후 베드로를 옥에 가둔다.

5장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베드로를 두 군인 틈에 두 쇠사슬을 매어서,

첫째 파수꾼, 둘째 파수꾼, 셋째 쇠문 파수꾼으로 해서 지킨다...

헤롯이(아그립바1세) 날이 새면 끌어내어 죽이려 하는

그 밤에 주의 사자가 베드로를 깨워 이끌어 내신다.

16장; 바울과 실라의 빌립보 감옥 - 깊은 옥, 발은 차고에....

이번에는 지진으로 옥문을 열고 차고가 벗어지게 하신다....

그들이 아무리 지켜도, 3중, 4중으로 지켜도, 지하 깊은 곳에 가두어도,

그들은 지키나 지킬 수가 없었다.......

우리가 나의 힘으로, 나의 칼로, 나의 인원으로,

나의 깊숙한 곳에 가두고, 숨기고, 감춘다고 하여도.....

주님이 지켜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작은 것 하나라도 지킬 수 없고, 유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붙잡아야 한다.....

주님이 나의 것을 얻게 하시고, 주님이 나의 것을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오늘 주님을 붙잡는 한 여인이 있다.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인이다.

이 여인의 모습을 막 5: 26에서는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더라」

- 이 여인은 사실상 고칠 수 없는 질병을

고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다?」

그 의사가 자기의 병을 고쳐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찾아가지만..

그 의사가 자기와 비슷한 환자를 고쳤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가지고 찾아가지만....

그는 실망을 안고 돌아온다... 「못고친다」 고 하거나

돈 만쓰고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Vs 찾아갈 소망을 가지고 찾아 가지만 절망을 안고 돌아온다..

이것이 그에게는 괴로움이다....

계속 돈만 허비되는 괴로움.. 절망을 안고 돌아오는 괴로움..

그래서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다....

-그는 가지고 있던 물질을 다 허비하였다.

-그는 가지고 있는 시간을 다 허비하였다.

-그는 가지고 있던 소망을 다 허비하였다.

⇨ 사실상 이제 이 여인은 모든 것이 포기 상태이다....

의원을 찾아갈래야 이제는 물질이 없다......

또 찾아간들.... 뻔한 소리 들을 것이니 더 소망도 없다...

이 모든 것이 다 허비었을 때, 없어져 버렸을 때? ⇨ 그는 주님을 찾는다.....

이것의 그에게 불행이기도 하지만 다행이다....

○불행이라 함은 왜 이제 주님을 찾느냐 하는 것이고....

-모든 것을 다 허비할 때까지 주님을 생각지 못한 아쉬움

-모든 것을 다 허비할 때까지 주님을 찾지 못한 아쉬움....

○다행이라 함은 그래도 이제라도 주님을 찾아온다는 것이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참조하면 여기는 가버나움지역이다...)

이 이전에 이 가버나움에 얼마나 많은 주님의 치유가 있었는데....

마8장: 나병 환자를 / 백부장 하인의 중풍병을 / 베드로의 장모 열병을..

마9장: 침상 채 매고 온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막 1장;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고

막3장: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고, / 그리고 많은 사람을 고쳤다고.

눅 7장: 나인성과부의 아들을 살리시고

(중복되는 것은 뺌/ 거사라의 광인 치유는 다른 동내고...)

이렇게 많은 치유와 소문이 있었는데도 지금까지 이 여인은 주님을 간과하고 있었다.

-자기 옆에, 자기 동내에서 그렇게 활동하고 계시는 주님을 간과한다..

-주님을 붙잡는 것 보다 세상의 것을 더 붙잡고 매달렸다....

그러나 그렇게 붙잡는 세상의 모든 것은 헛것이었고 붙잡히지 않았다.

이제 이 여자가 예수님의 소리를 들었다.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20)

☞ 「모든 것이 실패 했을 때, 이제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는

그 마지막 종점의 때에」 ⇨ 바로 그곳에 예수님이 계신다..

이제 돈이 없어 의사를 찾아가지 못하지만

돈없는 자도, 힘 없는 자도, 도와 줄수 있는 자가 없어도.....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이 여인은 지금까지?

-의사의 소문을 듣고 찾아 갔었다.

-돈을 들고 의사를 찾아 갔었다.

그러나 지금의 이 여인은?

- 예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 돈을 들고 가 아니라 믿음을 들고 찾아왔다.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이 여인은 믿음의 창조성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직접 예수님께 어루만짐이나, 선포의 소리, 찾아오셔야..

그러나 지금 이 여인의 믿음은 주님과는 상관없이

「내가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 구원을 받겠다」는 믿음.....

막, 눅에서는 「만지자 말자 혈루의 근원이 말랐다」고 한다...

주님의 선포나, 도움 없이도 자기가 주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만 치유..

겉옷만 만져도... 겉옷만 만져도...⇨ 나의 이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도 세상의 것을 붙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세상의 것을 붙잡고 얻을 것이라고 ⇨ 찾고, 두드리고, 기웃거리고....

해결 될 것이라고 ⇨ 의지, 빌고, 굽신거리고...

지킬 것이라고..- 창을 들고, 칼을 들고, 묶어 놓고..

야곱이 주님을 붙잡고 늘어지듯이

오늘 이 혈루증 환자가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듯이....

주님의 이름을 붙잡고,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아

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12년 묵은 문제를 깨끗이 해결함 받는 성도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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