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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6장:아그립바왕 앞에서의 설교
사도행전 26:24~32
Ⅰ.사도바울의 자기 간증
※성경에서 사도 바울의 회심에 대한 말씀은 5번 언급이 되고 있다.(22장에서 설명)
○사도행전9장:역사적인 회심의 사건을 다룸
○사도행전22장:히브리적인 관점에서(천부장과 백부장 앞에서)
○사도행전26장:자기의 회심에 대한 이방적인 설명
○빌3장:구원받기 전과 구원받은 후의 변화 된 자기 모습
육체신뢰, 학벌신뢰, 가문신뢰, 율법신뢰 ⇨ 배설물과 같이 버림
⇨ 그리스도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를 재 발견하게 됨
○딤전1장:핍박자에서 어떻게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는가?
포행자,악행자, 죄인중의 괴수 ⇨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심 ⇨ 복음을 맡기심
○오늘 26장에서의 그의 간증은 유대종교 안에서 성장한 아그립바왕과 이방인 베스도를 동시
에 염두에 두고 자기의 간증을 하고 있다.
1.바울의 자기변호 전제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모든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3절)
유대인 아그립바왕이 유대의 풍속, 문제를 알고 있기 때문에 바울은 아그립바왕에게 설명
하기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이다.
그가 유대교에 대하여 다 알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그리스도에 대한 미련함은 이방인이나
조금도 다를바가 없는 사람이다.
※교회에서도 교회를 알고 있다고 하는 자들에게 복음 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지금까지 바울은 수많은 전도를 통해서 그것을 경험했다.
⇨ 복음을 먼저 받아야 하는 유대인은 받지를 않고 이방인이 오히려 더 진지하게 복음을 받아들였다.(로마서 9장:복음이 이방으로..)
※ 복음에는 이해가 통하지 않는다, 관용이 통하지 않는다. 아는 것이 통하지 않는다.
⇨ 단지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믿음이 필요할 뿐이다.
(세상 사람들 중에는 교회를 이해하는자, 교회를 용납하는자, 관용하는 자가 많다.
그러나 거기에 믿음으로까지 발전되지 못하고 거기에서 그치고 있는 자들이 많다.)
2.바울을 변호
1)회심 이전의 바울의 모습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5절)
예수님 당시에 거짓과 위선의 대명사는 바리새인이었다. 그러나 오늘 바울처엄 그렇지 않은
유대인들도 있었다. 유대인의 신앙과 행동이 일치하는 위대한(?) 바리새인들도 있었다.
그래서 그는 그가 고백한 대로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때에 유대인이라면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 중에와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태를 유대인이 다 아는 바
라”(4절)
그야말로 그는 위대한 바리새인이었고 이름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빌립보서3장에서
“이 모든 지위와 특권을, 지식을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위해 사는 것을 비교할 때 아무것
도 아님을 알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면서 자기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이 발견되려 함이
라”고 했다.
☞유명한 사람일수록 개종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아는가?
2)부활을 왜 믿지 못합니까?(8절)
많은 유대인들은 부활을 믿지 못하였다.
25:19에서도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는 것 뿐이라.”고 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메시야를 맞기 위해 밤낮으로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고 얻기를 바라고 있는데(7절)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3)나도 예수를 핍박하던 사람이었다.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9절)
①대제사장들에게 권세를 얻었다.
②옥에 가두고 가표투표를 했다
③외국성까지 가서 핍박을 했다.
☞바울은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뻐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는 전적으로 “범사를 행하여야 될줄 스스로 생각하고....”라는 자기 생각의 산물
※성도는 내가 하는 일의 열심에, 진지함에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대입해 보아야 한다.
잘못된 믿음은 나중에 나에게 아무것도 보증해 주지를 않는다.
Ex)기차를 탔다, 이 기차가 나를 서울로 데려다 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믿고 있
다. 그러나 그것이 만약 서울행 기차가 아니라 광주행 기차라고 한다면 그것은 차 안에서
내가 믿고 있는 것 하고는 전혀 관계 없이 광주에다가 내려 놓고 말 것이다.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이 일치할 때 완성된 믿음이 된다.(이단들의 믿음?)
4)그리스도의 빛에 의하여 포위가 되었다.(13절)
장소:다메섹 도상,
때:정오
모습:해보다 더 밝은 빛(정오는 최고로 밝을 때)
바울의 반응:우리가 다 땅에 엎드려졌다.
주의 음성: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 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주의 음성에 포위가 되지 않을 사람이 없다. 주의 빛에 포로가 되지 않을 사람이 없다.
“가시채를 뒷발질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5)주님은 바울을 사환과 증인으로 삼았다.
사환:본래는 배 밑창에서 노를 젖는 노예
바울은 이제 주의 종이 되어 이방인과 유대인들에게 그 눈을 뜨게 하고,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죄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기업을 얻게
Ⅱ.베스도총독에게 권고
베스도왈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24절)
바울 왈 “내가 미친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24절)
바울은 고린도전서5:13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
희를 위한 것이니”라고 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10:20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다.
“저가 귀신들려 미쳤거는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우리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온전하게 한번 미쳐보자.!!!!!
Ⅲ.아그립바왕에게 권고
①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하나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26절)
②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27절)
아그립바왕의 반응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하는 도다.”
※알면서도, 선지자의 말을 믿으면서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
아는 것, 선지자를 믿는 믿는 믿음으로서 그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 예수를 믿음만이 구원을 받는다.
바울의 최후권면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한다.”
복음 증거자, 믿는자, 세상의 것을 배설물로 버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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