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된 주님의 고난(사순절3주)
히브리서 10:5~10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7절, 9절에서 말씀하는 것?
“내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
예수님의 오심에 관한 모든 것은 구약 성경에 다 예언 되어 있다.
○오시게 되는 이유(하나님의 입장에서 성자 예수를 보내시는 이유)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범죄 이후 바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밟아 버릴 것」이라고 하셨다.(창3:15)
○어떤 혈통으로 올 것인가? -
아브라함 자손 - 이삭 자손 - 야곱 자손 - 유다 지파 - 다윗의 후손
(이것을 그 때 그 때 말씀/
아브라함 자손에는 이삭이냐 이스마엘 자손 포함?
이삭 자손? 에서 포함? 야곱 자손? 12 아들 중 누구?
유다 지파에서 흘러 다윗 때에는 너희 후손?
다윗에게도 공식으로 10명의 아들이 있는데? 누구?
왕위 계승의 후손.. 그래서 여호야긴- 스알디엘-스룹바벨 -아비훗
-엘리아김-아소르-사독-아킴-엘리웃-엘르아살-맛단-야-요-예
○어디에서 어떻게 태어날 것인가?(베들레헴, 동정녀)
○태어날 때 그 사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 2살 미만 학살
○예수님의 활동은 어디에서 시작 될 것인가?-스블론, 납달리 땅, 갈릴리
○예수님의 활동으로 인한 유대인들의 배척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 - 친구의 배반 - 은 30에 팔림
○예수님을 판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게 될 것이고 공동묘지를 삼을 것.
○그리고 고난....
오늘의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구약의 예언들을 보자!
그러니까 예수님이 오실 때 고난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신 것이 아닌,..
엄청난 십자가의 고난이 있을 것임을 알고 오셨다...
「내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라는 말만 본다면 엄청 화려함이 있고, 대우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아버지의 뜻을 행함의 현실에는 ⇨ 엄청난 고난이 있다.....
-아버지? 그래도 내가 신인데 인간의 모습으로 간다고 하는 것은?...
-아버지? 그래도 내가 가서 거창한 대우는 못 받아도 멸시를 받는다는 것은?
(갑자기 이런 생각: 최수종을 奴婢역, 從의 역으로??....)
감독님? 그래도 내가 모든 역사극에서 왕으로만(주인공)나왔는데..
처음에는 노비, 종역이지만 나중에 왕이 되는 역할이면 몰라도...)
-아버지? 그래도 내가 죽을 수 없는 신인데 죽으라니요?
-아버지? 내가 사람의 죄악을 심판하는 신인데
내가 그 죄인인 사람들로부터 재판을 받으라니요?
-그래도 나를 어찌 사람에게 얻어 맞으라 합니까? 내가 그들을 패면 팼지..
-아버지? 내가 신인데 인간 세상에서도 가장 추악한 십자가형을 받으라구요?
-아버지 내가 저들로부터 찬양을 받아될 신 인데? - 멸시를 받으라구요?
-아버지 내가 여기 있는 이 천사들보다도 못하게 되라구요?
아버지 하나님?
-그래도 가야돼.... 그래야 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어....
-우리가 저 아담 하와가 범죄 할 때부터 계획한 것 아니냐?
(아담과 하와를 보면서?.....)
-너의 죽음이 없이는 저들을 이 천국으로 데려 올 수 없어.....
언제까지 임시방편인 소나 양의 피로 저들의 죄를 赦해야만 하겠니?
-이제는 소나 양으로 드리는 제사마저도
저렇게 엉망이 되고 타락이 되어 버렸지 않느냐?
(저렇게 하는 속죄제를 우리가 받아야 하고, 인정해 줘야 겠니?)
(저런 유월절 예배를 우리가 받아야 하고, 인정을 해 줘야 겠니?)
저 순진한 백성들을 봐? 저 먼데서, 저 갈릴리 지역서,......
저 단 지역서, 저 구레네에서, 저 애굽에서 예배드릴 것이라고 오는..
그래도 저곳이 성전이라고 저렇게 찾는 순진한 백성들을 봐?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과 대조)
/ 너가 가서 너가 영원한 성전이 되어야 돼....
/ 너가 가서 저 순진한 백성들의 영원한 제물이 되어야 돼.
너가 가야 제사장들이 제물을 바꿔치기 못해.....
/ 너가 가서 단번에 드리는 제사가 되어야 돼...
/ 너가 가서 이제 저 불쌍한 동물들이 더 희생되지 않게 해야 돼.
주님은 그래서 신이 가진 거대한 권세!
신이 가진 하늘의 모든 권세를 내려놓으시고 이 땅에 오셨다...
이 땅에 오시면 어떤 대우를 받고, 어떤 고난을 받게 될 줄 뻔히 아시면서.....
주님은 오셔서 우리의 구원을 위한, 우리의 속죄를 위한,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을 위한 완전한 제물이 되신다...
제물이 되신 예수님?
1.가룟 유다의 배신과 팔림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시 41:9)
시편41편은 다윗의 시!
다윗도 사랑하던 압살롬에게 배반을 당한다.
가장 신뢰하고 가장 든든한 보좌관이었던 아히도벨에게....
그가 활동 할 수 없는 마지막 때 요압 장군이 아도니아에게..
평생 함께 했던 대제사장 (아히멜렉 아들) 아비아달도....
저 사람은 저럴 줄 알았어! 했던 사람이 아니다....
저 사람은 원래 내 맘에 들지 않았어! 했던 사람이 아니다.
가룟유다?(가룟인 유다; 그리옷인 유다?)
12 제자를 선정하실 때 산으로 가셔서 밤새워 기도하셨다.(눅6:12)
그리고 그는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해야 하는 會計가 되었다..
그런데 가룟 유다가 주님을 배반했다.
가룟 유다의 배반은 주님 배반의 대표적인 것이다.
결국은 베드로도 주님을 배반했고(정서적으로는 베드로가 더 밉다..)
다른 제자들도 주님을 배반했다.
배반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 주님은?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막14:27)라고 하셨다.
이 때 베드로는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막14:29)
「배반하는 것」 과 「버리는 것」은 의미가 다르다....
배반? ⇨ 나의 이익이 어디가 크냐? 로 선택?
버린다? ⇨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이 전제 된다...
-생명의 주님이 아무 쓸모없는 것처럼 제자들에 의해서 버려졌다.
-영원한 생명이, 영생이 아무 쓸모없는 것처럼 제자들에 의해 버려졌다.
그리고 결국은 세상의 사람들에 의해 골고다에 버려졌다.
이 세상에서 존재 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결 받은 사형수들....
사람 사는 세상에서 버려야 된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버리는 곳....
(이것이 시편 41:9절에 기록되어 있다.)
2.사람들에게 침 뱉음을 당하고 주먹에 맞고, 손바닥으로 뺨을 맞는다.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막 14:65)
Vs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사 50:6)
-사람이 사람에게 당하는 가장 큰 모욕 중에 하나가 침 뱉음을 당하는 것.
-민수기 12장에서 미리암 나병 발병(모세의 구스 여자 취함에 비방)
아론의 기도 - 하나님의 말씀? (민 12:14)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아버지에게 침 뱉음을 당해도 부끄럽고 치욕적으로 느껴지는데...
주님이 이 죄인들로부터, 하인들로부터 맞고 침 뱉음을 당한다...
/ 욥도 욥기에서 비천한 종과 같은 것들이 자기에 침을 뱉는다고....
“그들이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욥기 17:6, 30:10)
침을 뱉는다? - 너는 더러운 자다. 너는 불결한 자다.
너는 나와 가까이 할 수 없는 자다.....
주님이 사람들에게 더럽다고 침을 뱉아야 될 것인데 사람들이 주님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럼에도 주님은 다 알고? 오셨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산 제물이 되셨다.
침을 뱉음에도 우리를 않아주셨고,
버려짐에도 오히려 버려진 우리를 모아 천국 백성, 성도, 교회가 되게..
사순절을 지내며 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이 모든 고난과 수치와 멸시가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음을 다시 한 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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