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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3-2):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 3:5~10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1.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여기는 여호와의 산이다.(사람들은 시내산, 호렙산이라고 부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자고, 먹고, 배설하고 하는 다른 땅(?)과 전혀 차이가 없는..

○이 곳은 앞으로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공식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될 곳이다.

“~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12)

- 이것의 공식적 첫 모습은 19장에서 이루어진다.

- 그리고 성막을 완공하고 두 번째 유월절 예배를 이 산 밑에서 드린다.(민9:1~8)

(행사적으로는 첫 번째 유월절)

/ 그리고 둘째 해 둘째 달 20일에 시내광야를 출발한다....(민10:11)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다.

○산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므로 거룩한 땅이 된다.

※여리고 정벌에 전에 여호수아를 도우려 왔던 여호와의 군대장관도 여호수아에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수 5:15)

- 교회 건물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기에 거룩하다...

- 성도(사람)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시는 예배자이기에 거룩하다....

/ 인간 자체로서는 결코 거룩해 질 수가 없다...

/ 질그릇이지만 보배를 담은 그릇이 되므로 거룩한 그릇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큰 틀에서의 주님의 바램은 우리의 거룩함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 우리의 거룩함은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이루어진다...

- 거룩함이 없이는 주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지 못한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 주님의 말씀이, 주님이 계신 곳이, 주님이 가진 것이(?), 주님이 입으신 옷이 거룩...

/ 그러므로 우리들의 모든 것이 거룩해지게 만들어가야 한다.....

(장소, 시간, 소유, 생각, 이웃....)

네 신발을 벗으라.

※옷과 신발은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나타낸다.

○신발을 벗는다는 것은 완전한 복종과 순종을 의미한다....(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

- 세상의 각종 오염된 것이 묻어 있는 신발을 벗으라.

- 세상의 일을 하던 신발, 세상으로 향하던 신발을 벗으라.

/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 억제와 복종

/ 나의 활동, 나의 자유, 나의 쾌락, 나의 유익으로 향하던 것을 벗고 복종이다..

⇨ 이제 주님의 일을 하는 신발로 바꾸어 신어야 한다.

엡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군인으로 입대를 하면 사제의 신발을 벗어 버리고 군화로 갈아 신는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마라톤의 신발을, 100m 선수는 스파이크를 신는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알고 있다면(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이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

- 이들에게 약속하시고 이방에서의 종 된 생활의 말씀과, 회복의 말씀을 하셨다.

- 이제 이방에 종 된 생활을 끝내시고 약속하신대로 회복하실 그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하나님!

- 신이시지만 그의 조상들의 삶 속에 개입하시고 현장에 함께 하심을 보이신 하나님!

○400여 년 동안 이스라엘과 직접 관계가 없는 듯 하였지만 이제 또 현장, 현실에 개입....

※산수?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마엘 낳기 전 약속(75세~85세; 86세때 이스마엘)

아브라함 160세 = 이삭 60세 = 야곱 1세

아브라함 290세 = 이삭 190세 = 야곱 130세(바로 왕 앞에 갔을 때)

야곱 애굽 도착으로 부터 계산으로 애굽 400년을 잡으면

아브라함에 약속한 시간은 출애굽으로부터 약 600(?)년 전.....

Ⅱ.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1.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 백성의 고통」

○바로는 이스라엘을 자기들의 종, 노예로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내 백성」이라고 한다.

- 고역의 현장에 있는 백성들 중에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지하는 자와 인지하지 못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지하는 자는 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릴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자는 그 속에서 소망 없이 살 것이다....

- 고통속에서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더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창15:13)

/ 이제는 우리의 고통의 때가 끝나가고 있어!!! 하는 소망 - 다니엘 (단10:1)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

Vs 그러나 현 모세는 동포들의 그 고통과 근심에선 멀리 떨어져 상관없이 살고 있다.

○모세의 출생 시점으로부터만 해도 80년 동안 이것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은 더 괴롭다..

-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고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고통......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 양면성?

- 우리의 고통, 어려움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Vs 죄악의 삶과 타락의 모습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되심도 알아야....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 뿐만 아니라 애굽인들이 괴롭히는 학대도 보고 있다.(9)

- 백성들의 고통의 臨界點 Vs 못된 학대를 보고 참는 임계점

2.이제 내가 내려가서 그들의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하나님이 직접 내려오신다.

○모세 혼자만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내려오신다.

12절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은 바로를 대적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실 뿐이다.....(격을 맞춘다?..... )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10)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전과 꿀이 흐르는 땅 ~ 데려 가려 하노라.

○이제 아브라함과 야곱, 이삭에게 주기로 약속한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데려 가신다.

- 한편으로 가나안 땅 7족속은?

/ 그들이 쫓겨 날 수 밖에 없는 죄악을 쌓아가고 그 한계점에 이르러 가고 있다.

「아무리 조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창15:16)

/ 가나안 땅의 입장에서도 더 참을 수 없는 지경?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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