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 10장 강해
여호수아(10-2):태양아, 달아 멈추어라
여호수아 10:12~27
※하나님의 도우심
승리의 주체는 하나님 ⇨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10)
-하나님이 이기게 하심. - 1차 도움
-큰 우박을 내리심(벧호론~아세가)
/ 우박이 내려도 적국이 도망가는 그 길에 그들 위에만 내렸다...
/ 우박에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 보다 더 많았다. - 2차 도움
-기브온 위에 머무른 태양 - 3차 도움
/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태양과 달을 어물게 했다.
1.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➀여호수아의 기도!
○하나님은 하늘에서 우박덩이를 내려 5개국 연합군을 죽인다.
- 그런데 태양을 머무르게 하고 달을 머무르게 한다???(태양이 보이고, 달이 보인다....)
(우박은 일시적이라 할 수도 있지만 우박이 있는 날씨는 태양과 달은 볼 수 없다...)
○여호수아의 담대한(생각지도 못한) 기도
-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 여호수아가 어떻게 이런 기도를 하였을까?(이 기도의 발상?)
! 이기게 해 주시옵소서,
! 내리시는 김에 우박을 더 내려 주시옵소서(우박은 기도 응답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직권)
☞ 기도의 발상?
- 병든 하인을 둔 백부장의 믿음의 발상? -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 12년 혈루증 환자의 믿음의 발상? - 옷자락만 만져도....
- 중풍병자와 침상 채 메고 온 사람들의 믿음의 발상? - 천정을 뚫어서..
- 베드로의 믿음의 발상 - 나를 물위로 걷게 하소서
- 안드레의 믿음의 발상 - 이것이 무엇이 되겠나이까? (보리떡5개, 물고기 2마리)
/ 여호수아는 보통, 평범에서는 할 수 없는 기도를 하고 있다.
! 하나님의 도움 +자기들 자신의 헌신을 더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도움만으로 이기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 자기 자신들의 희생, 헌신...)
/ 여호수아는 이 기도를 모든 사람들이 듣는데서 한다.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 여호수아의 확신이고 모든 백성이 알게......
! 여호수아가 믿는 하나님(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고백, 확실히 아는...
א 자연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느닷없이 우박을 내리시는 주님에게서 능력을 보았을 수도.)
/ 여호수아의 이 기도는 가나안 땅 정복과 승리에 대한 강한 바램과 성령에 의한 기도였다.
(자기의 능력, 자기의 위상을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었다....)
○이 기도의 특징?
- 기도이지만 태양과 달에 대한 명령이다.(하나님이 하는 명령이 아닌 여호수아가 하는 명령)
“ ~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 머무르라 ~ ”
Vs 모세의 홍해? 하나님이 먼저 말씀을 주셨고, 모세는 손을 들고 있을 뿐.....
/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지만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약 5:17)
➁하나님의 역사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13절)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 이 역사는 이 때 한 번 있은 하나님의 역사였다.
/ 반복되지 않는 역사란 것은 그 만큼 그 때가 중요한 때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시간 주관? 히스기야 죽음에서 다시 살 것이라는 것을 믿지 못할 때(왕하 20:8~10)
「아하스의 해시계」 그림자가 10도 물러난 사건 (10도는 40분)
(360도=24시간, 15도=1시간 , 10도=40분)
- 이 말씀은 이 기적을 시적, 의미적으로 해석할려고 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는 말씀이다.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쟁을 했다? 이기고 시간이 남았기에...?
- 여호수아의 이 기도가 여호수아에게는 더 권위를, 백성들은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계기...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들이 쌓여 가고 있다.... / 요단동쪽, 도강, 여리고, 아이.... )
- 야살의 책이 기록?
/ 바벨론 포로 때 소실 되어지고 현재 남아 있지 않는 책으로 이스라엘의 영웅들의 기록.
○아얄론 골짜기
※ 이스라엘의 5개 골짜기
-아얄론 골짜기: 예루살렘 북서 ~기럇여아림 +기브온 ~ 아벡 ~ 욥바
-소렉 골짜기: 예루살렘 남~ 르바임 ~ 벧세메스 ~ 딤나 ~ 욥바
(지중해 입구에서 아얄론과 합류) 욥바와 예루살렘의 길, / 삼손의 출신지
-엘라 골짜기: 베들레헴 ~ 소고 ~ 아세가 ~ 가드(골리얏 고향)
다윗과 골리얏의 싸움이 있은 골짜기(삼상 17장)
-마레사 골짜기(구브린 골짜기): 헤브론 ~ 마레사 (구스의 세라와 아사왕의 전투지;대하 14장)
-라기스 골짜기: 헤브론 남 ~ 다시 북쪽으로 향해 구브린 골짜기와 만남 (블레셋~ 헤브론)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셨다.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1:4) 하신 대로....
-「내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떠나지 아니하리라」(1:5) 하신 말씀대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1:9)하심 대로..
-하박국 3장에서는 본문을 염두에 두는 뜻한 말씀을 하고 있다.
(이런 역사의 하나님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회복시켜 달라고 하는 하박국의 기도)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합 3:11)
/ 하나님은 이 전쟁의 승리를 위해 우박을, 태양을, 달을 사용하신다....
○막게다 굴에 숨어 있던 5왕의 처단.
-벧세메스 서남 5km 지점. ( 에그론에서 돌려 법궤의 돌아 옴의 벧세메스;삼상 6장)
-5왕을 끌어내고 지휘관들에게 목을 밟게 함 - 자신과 용기를 주기 위해.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하시리라 」(25절)
/ 여호수아는 1장에서 자기가 하나님께로 들었던 말을 그대로 지휘관들에게 해 준다...
/ 이 모습은 성도의 최후의 승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창 3:15; 뱀의 머리 Vs 여자후손)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롬 16:20)
-목을 치고 다섯 나무에 매달고 해 질 때까지 놔 두었다가 굴에 던지고 입구를 막아 버린다.
/ 백성들에게 용기
○전쟁의 결과
「~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1절)
-가나안 사람들은 점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두려움으로 듣는다..
/ 갈릴리 지역등 이 전쟁과 무관한 지역의 사람들은
해가 지지 않고 있는 이유가 궁금했을 것인데?
!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전쟁이 있었고 여호수아의 명령, 승리가 있은 전쟁이었다?는....
! 해와 달을 섬기는 족속들의 자괴(自愧)감?이 보이는가?
-가나안 왕들이 한꺼번에 덤비므로 한꺼번에 멸망시키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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