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기적(30):사망의 국을 생명의 국으로
열왕기하 4:38-41
1.배경
1.흉년이 들었다.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38)
○엘리사의 스승인 엘리야 시대 때에 3년 반의 흉년이 있었다.
⇨ 아합의 신앙버림으로
○그 땅에 다시 흉년이 들었다.
⇨엘리야 시대 때도 마찬가지지만 남 유다에는 이런 기록적인 흉년을 언급
하고 있지 않다.
작은 이스라엘(남북 합해서)이지만 이렇게 북쪽은 흉년이 자주 되고 남 유
다는 풍성을 구 가해 가고 있다!(여호사밧, 요아스)
?? 성경에서 많은 부분의 흉년이 신앙과 연결되어 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놓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인가?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
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될 때에 내 이름으로 일
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
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찌
라"(대하7:13~14)
○흉년의 고통이 선지자들에게 미쳤다.
아합 시대 때에 엘리야가 3년 반의 흉년을 선포했다.
⇨ 그런데 그 흉년으로 인한 고통을 최초로, 최고로 당하고 있은 자는 당사
자 엘리야였다!!
?? 그럴것이라고 엘리야가 그 선포를 하지 않을 수 있는가???
⇨ 나에게 고통이 더 있을 것인데..... 하면서...
⇨ 이것이 선지자의 사명이다. 이것이 주의 종의 사명이다.
2.제자들이 엘리사 앞에 앉았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38)
①학자들은 이 광경을 엘리사에게 배우기 위해서 앉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주석들)
②그러나 나는?
⇨ 이 흉년의 어려움과 답답함 때문에 엘리사 앞에 앉았다고 본다.
왜 그렇게 보는가? ⇨ 문장의 전제가 「흉년이 들었는데」이다.
그리고 사환에게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이다.....
이 흉년의 문제를 해결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당시 최고의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 앞에 앉아서 하소연? 은혜? 간구?
를 하고 있다.
⇨ 이 엘리사가 누군가?(왕하2장~)
○엘리야의 갑절의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요단 물위를 걸어서 건너온 하나님의 사람이다.
○여리고의 물을 생명의 물로 바꾼 하나님의 사람이다.
○개천을 파게 해서 물을 얻고 모압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게 하신 하나님
의 사람이다.
○선지 생도 과부의 그릇들에 기름을 채워 주신 하나님의 사람이다.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려 주신 하나님의 사람이다.
⇨ 흉년의 전체적인 문제는 아니더라도 지금 그들이 당하고 있는 현실의
굶주림의 문제의 어려움만 이라도 해결해 달라는 것이다.
=☞ 성도는 주님의 앞에 앉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는 주님 앞에 앉아서 주님의 소리를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는 주님 앞에서 앉아서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신33:3)
예수님께서는 떡7개와 생선 두 마리로 4천명을 먹이실 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
는가?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마15:32)
주님은? ⇨ 주님 앞에 나온 자들을 굶겨 보내지 않는 분이다.
은혜를 구하려 나온 자에게 은혜를 굶겨서 보내지 않는 분이다.
죄 용서를 구하려 나온 자에게 죄를 그대로 다시 지고 가게 하시는 분이 아니
다.
눈물 흘리며 나온 자에게 눈물을 그대로 흘리며 돌아가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
3.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①국을 끓이라고 하지만 국 재료도 마땅하지 않는 모습이다.
국을 끓인다? ⇨ 그만큼 먹을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Ex) 쌀 한줌으로 밥을 하면 한 사람 분량도 안 되지만 이것을 물에 불려서
죽을 끓이면 불어나서 몇 명이서 먹는다.
②우리 성경의 문장적인 모순?(우리가 볼 때)
「들 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 호박을 따서」
⇨ 포도과에 속한 들 오이, 혹은 야생박이었을 것으로 추정
(옛날 성경은? “야등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 외를 따서”)
참고? 클로신드(colocynth)외
⇨계란과 같은 모양에 황색으로 매우 쓴맛이 있고 먹으면 심한 복통과 설
사를 유발하고 다량을 섭취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식물
③모자라는 재료를 보충하기 위해서 「들 호박을 썰어서 넣었다」
○독이 있으나 독이 있는 것인 줄 모른다.
○좋은 헌신이었지만 그것을 모르고 하는 헌신은 오히려 많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 들 호박을 따와서 국에 넣을 때만 해도 칭찬을 들었을 것이다.
수고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 그 속에 생명이 들어 있는지, 사망이 들어 있는지 알지 못했다.
⇨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 속에 생명이 있는지 독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어떤이의 가르침에, 어떤 종교의 교리에, 어떤이의 접근에, 어떤자의 속삭임에.....)
Ex)어슬픈 등산객들이 가끔 등산을 하다가 약초라고 캐 먹고 위기를 당하는 자들이 있다.
Ex)조재성목사? 부여쪽으로 임지를 옳겼다. 그 목사가 당이 있어 몸이 야위었다. 그 교회 권사님이 새로 오신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보약을 해 드렸는데.....
4.그 속에 죽음의 독이 있다.
①굶주린 선지자의 생도들을 살리기 위해서 끓인 국이 죽이는 국이 되었다.
②다행인 것은 「먹다가」 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필연적으로 「독」은 죽음을 부른다......
죄는 독이다. 교만은 독입니다. 욕심은 독입니다......
⇨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인간들은 그것이 독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 독이 우리
를 죽일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
③그런데 이것을 누구에게 말하는가?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이다.
그 호박을 썰어 넣은 사람을 욕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 죽일 일이 있나?
불평이 아니다.
☞ 성도는 이런 문제에 교회에 불평도 아니도, 그 사람을 욕하는 것도 아니다...
그 문제만을 주님께 아뢰고 기도하면 된다.......
⇨ 그래야 은혜로운 교회가 되고, 은혜로운 헌신이 이어진다...
5.독을 없앰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모세는 마라의 쓴물에 나뭇가지를 던져 넣으므로 그 쓴물을 단물로 바꾸었다.(출15장)
○엘리사는 왕하 2장에서 여리고의 사망의 물을 물 근원에 소금을 넣으므로 중화시켰다.
○오늘 엘리사는 가루를 던져 넣으므로 사망의 국을 중화시켰다.
☞ 우리 인생의 영적인 모든 사망의 독을 중화시켜서 생명의 것으로 바꾸어 놓는 것은?⇨ 「십자가」다. 「주의 말씀」이다.
주님의 십자가가 사망의 사람을 생명의 사람으로 바꾸고, 복음의 사람을 바꾸어 놓는다.
☞ 우리가 세상의 것에(영적, 육적인 것) 이 말씀을, 십자가를 던져 넣어 보아라
⇨ 그러면 그 모든 것이 새롭게 생명의 국으로 변화되게 될 것이다.
○사망의 사람 사울이 ⇨ 주님과 십자가를 만나고 생명의 복음 전도자로 바뀌었다.
○무덤에 거하던 거라사의 광인 ⇨주님을 만남으로 거라사 지방의 전도자로 바뀌었다(눅8:39)
⇨ 우리의 어려운 문제에 십자가를 던지고, 말씀을 던지면 그것이 중화되어지고 생명의
풍성으로 바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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