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완수하는 아브라함의 늙은 종(2)
창세기 24:11~14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삭의 아내를 찾기 위하여 떠나는 아브라함의 종?
아브라함과 완벽한 일치를 이루는 종이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마음과, 아브라함의 생각과, 아브라함의 신앙과 일치...
⇨ 세 사람의 신앙, 마음, 생각이 일치 되어지는 모습.
아브라함의 며느리감을 찾아가는 종이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
이삭의 아내가 되어야 하는 아가씨가 어떤 아가씨인가?
아브라함은 집안 하나만 지정해 주고 보내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도 아브라함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떤 여자를 데려 와야 되는지 묻지를 않는다...
⇨ 종은 지금 단순이 「아브라함의 며느리 감」을 구하는 것만이 아니다...
종은 아브라함 못지 않게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약속을 이어갈 여자!
-한 민족을 이루게 될 씨를 생산하게 될 여자!
-메시야의 씨를 연결시켜 줄 여자! - 이것이 지금 그의 사명이다...
지금까지는 아브라함의 집 전체를
잘 다스리는 집사의 직분을 다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일은 재산 관리와는 완전히 다른 또 다른 사명의 일이다..
아브라함 집안의 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한 부분이다.
아브라함 한 집안의 일일 뿐만 아니라 - 한 민족의 태동과 관계된 일이다.
아브라함 한 가정의 일일 뿐만 아니라 지금의 우리의 구원과도 관계...
이런 사명을 가지고 떠난다...
이런 엄청난 사명을 가지고 떠나지만 어떤 소스, 정보를 가지지 않고 떠난다...
어떤 정보, 소스를 가지고 가지 않지만 이 종이 의지하는 것이 있다.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마침내 아브라함의 친족이 살고 있는 메소포타미아 나홀의 성에 왔다.
(나홀의 성? 지명적 이름이 아니라 나홀이 살고 있는 성)
그러나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른다.
-일일이 처녀들을 찾아 다닐 수가 없다.
-일일이 가나안의 주인의 며느리감을 구하러 왔다. 설명할 수도 없다.
-우리 도련님은 이런이런 사람이고, 나이는 40이고, 취향? 재산? 종교?
이런 설명을 일일이 할 수도 없다.
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기도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어떤 아가씨가 정말로 아브라함의 며느리가 될 수 있는가?
처음 보는 자들을 어떻게 평가 할 수 있는가? ⇨그래서 종은 기도.
인간적인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정하시는 자를 찾고 있다.
- 나 인간의 생각, 내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은 실패를 가져온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을 대신할 왕에게 기름을 붓기 위해서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라고 한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확실하게 말씀을 주셔서
사무엘을 혼동케 하지 않으시면 좋겠는데....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며 보내신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베들레헴 이새라고 하는 사람의 막내 아들 다윗
이라고 말씀을 해 주시면 확실하겠는데......
가서 이새의 아들들을 불러 놓고 보니 제일 큰 아들 엘리압을 보니!!!!
사무엘의 마음에 딱 든다!!! 왕 감이다..!(생전 처음 보는데...)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삼상 16:6)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그 유명한 사무엘도 사람 보는데 실패를 한다...
그 유명한 사무엘도 사람의 생각, 눈, 마음으로 보면 실패하게 된다.
오늘 이 종은 이것을 잘 알고 있다. - 그래서 기도한다.
이것이 종의 사명은 주인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종은 나의 기쁨이 아니라 주인의 기쁨을 이루고 완성해 가는 것이다.
☞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마케도냐 사람의 부름의 손짓 -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그래서 첫 성(가장 큰 성) 빌립보에 들어갔는데......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어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될지?....
이럴 때 방법은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강가에서 가서 기도를 한다....(칸키데스)
- 하나님을 섬기는 자주장사 루디아를 만나고....
그래서 이 종도 기도한다.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종은 잘 알고 있다.... ⇨ 이 일에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하다는 것.
특히 하나님의 일이면 일일수록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순조롭게 만나게 하셔야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이 순조롭게 만나지 못하게 하시면 만날 수가 없다...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지금 현실적으로는 자기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근원적으로는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는 은혜가 아브라함에게 베푸는 은혜
아브라함에게 베푸는 은혜가 나에게 베푸는 은혜....
Vs 나에게 베푸시는 은혜(내가 받는 은혜)가 교회가 받는 은혜...
교회가 받는 은혜가 내가 받는 은혜로 연결 되어야.....
아브라함이 잘 되는 것이 롯에게는 도움, 유익 되었다....
(아브라함과 함께 하며 같이 부자, 포로에서 구출...)
그러나 롯이 잘 되는 것이 아브라함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했다.
기도내용?
물동이를 기울여 나를 마시게 하라 - 마시게 하고
스스로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고 마시게 하는 여자..
⇨ 리브가를 만나게 되고 「기도대로 하는 리브가!」
종의 감사와 찬양!
27절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
리브가를 만나게 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는 것이다.
종의 아브라함 간증!(35~)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주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셨다.」
자기 주인의 주인 됨이 여호와께 있다......
Q.T// 아브라함이 가족들을 떠날 때? 그들의 생각?
무슨 하나님이 부르신다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이 좋은 땅을 놔 두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다고....
그 땅을 자기와 자기 자식에게 주신다고... 했다고 하면서??....
미친? 뭐 저런 사람이 있어? ⇨ 했는데.......
종의 신속성!
「브두엘과 라반은 소리를 듣고 한 열흘을 머물다가 가라」고 한다...
그러나 이 종은?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창24:56)
바로 돌아와서 광야에 있던 이삭을 만나고 리브가를 인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종은 아브라함의 최고의 중대한 일을 완수 한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시작의 일,
우리의 구원과 관계된 거룩한 구속사의 일을 완수 해 낸다....
이 충성됨을 같이 보이는 우리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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