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적(13):가버나움의 중풍병자를 고침
마가복음 2:1~12, 눅5:17~26, 마9:1~8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제2의 고향이다.
마태복음 4:13에 보면 예수님은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에 가서 사셨다.
마 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그 뒤로 이 가버나움을 본 동네라고 했다.(마9:1)
이 가버나움에는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의 집이 있었다(막1:29)
그리고 예수님의 집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을 한다.
☞ 언제부터 예수님이 이 가버나움에 가셔서 사셨는가?
마태복음 4:13에서 보면 예수님이 세례요한이 잡히고 난 후에 가버나움에 들어 가셨다.
마 4:12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Ⅰ.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셨다.(마가복음 2장)
1.예수님은 거기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①예수님은 거기서 말씀을 전하고 계셨다.
⇨ 예수님의 오신 목적이 바로 우리에게 생명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오셨고
그 자신 자체가 곧 「생명의 소식」이었다.
②많은 사람들이 용신 할 수 없을 정도로 모여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이들은 모여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 이들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있지만..
주님은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그 말씀 자체로서 끝나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
말씀을 듣는 자는 그 말씀 외에 다른 은혜를 주신다.
기적의 은혜를 보여 주어 확신을 갖게 하시고
물질과 치유의 은혜를 분명히 더불어 주신다.
③거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였는가?
누가복음 5:17에 보면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아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Ⅱ.중풍병자를 메고 오는 믿음의 사람들
1.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왔다.
①사람들의 믿음+중풍병자 자신의 믿음
기적을 체험하게 된 여러 경우 ⇨ 자신의 믿음으로, 타인의 믿음으로, 자기+타인의 믿음
※ 중풍병자를 침상채 메고 왔다는 것은 그 중풍병자의 상태가 그만큼 좋지 않았다는 것 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 대한 소망을 잃지 않았다.
2.실망하지 않는 믿음
①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결국 정상적으로 예수님에게로 들어 갈 수가 업었다.
◇삭개오가 그랬다.
◇12년된 혈루증 환자가 그랬다(막5:25~)
「길을 얻지 못한지라」
⇨분명히 상태적으로는 「길이 없다」 그러나 길이 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길은 분명히 있다. ⇨ 길이 없다고 주저 앉아서는 안된다.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자는 분명히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②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
이들은 새 길을 열었다. 이들은 예수님을 만나는 새 길을 만들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예수님을 만나는 길을 만들어 낸 것이다.
☞☞ 성도는 내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새 길을 만드는 자가 되어야 한다.
새 시간을 만드는 자가 되어야 한다.
새 방법을 만드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맨날 시간이 없다. 여유가 없다. 방법이 없다.....로 핑계하지 말고....)
분명히 새 길, 새 시간, 새 방법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삭개오처럼 뽕나무의 방법이 있든지, 혈루증 환자처럼 저돌적인 방법이 있든지..
오늘 이들처럼 막무가내의 방법이 있든지.....
③일치되고 하나되는 믿음
이들에게는 집이 부서지는 두려움과 꾸지람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 것이 아니라
⇨ 자기들의 친구(?)를 낫게 해야 되겠다는 믿음이 앞섰다.
즉 주님을 신뢰하는 그 믿음이 앞섰기 때문에 이 행동들을 할 수 있은 것이다.
Ⅲ.예수님의 선포와 치유
1.저희 믿음을 보시고
①그들은 예수님에게 그들의 사정을 말하지 않았다. 애걸하지 않았다.
②단지 지붕을 뚫고 침상을 내렸을 뿐이다.
⇨ 그러나 거기에는 그들의 말이 들어 있다. 간구가 들어 있다 소원이 들어 있다.
③그래서 주님은 「저희 믿음을 보시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 환자를 데리고 입구에서 예수님 있는데로 들어올려고 시도할 때 주님은 이 미 알았을 것이다.
이미 지붕을 뚫을 때 사람들의 웅성거림 바깥에서 「뭐 저런 사람들이 있나?」 는 소리 같은 것도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됐다. 그를 데리고 오라」 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지켜 보고 있은 것이다.
「저들이 어디까지, 어떻게 하는가를 지켜 보고 있는 것이다」
2.예수님의 선포
「이 사람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0절)
⇨사람들은 「중풍병」 때문에 데리고 왔는데 주님은 「죄 사함」을 말씀하고 있다.
그 사람의 「중풍병」에 대한 원 뿌리는 죄였다. 주님은 그 병의 원 뿌리를 지금 제거하고 있는 것이다.
☞☞ 주님은 사탄이 뿌려 놓고 심어 놓아서 우리 인생들의 모든 문제의 그 근원적인 뿌리 가 된 것 곧 「죄」를 없애고 뽑기 위해서 오신 분이다.
3.이 말에 시비거는 사람들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21절)
⇨이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란 것을 모른다.
이들은 예수님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죄의 문제와 상관 없는 예수만 알고 있다.)
☞ 지금 보이는 은혜, 받고 있는 은혜는 생각이 없고..... ⇨ 시비꺼리만 보이는 사람들..
4.예수님의 말씀(1)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 중 어느 것이 쉽겠느냐?
주님에게는 이 두 말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은 외적인 증명이 필요하기에 사실 이 말이 더 어렵다.
그러나 상태적으로는 「네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이 더 어렵다(시비걸 사람들이 있기에)
⇨ 주님이 이 말을 한 것은 주님이 죄 사함의 주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5.주님의 말씀(2)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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