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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감사하자

                                                                                                  시편 145:10∼19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 하리다”

다윗은 시편 150편 중 73편 이상의 시를 담아 놓았다.

     ⇨ 그 시들 중에는 회개의 시도 있고, 간구의 시도 있고, 또한 감사의 시가 있다.

  본문에서 다윗은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라고 말을 한다.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는데 인간은 은혜를 모른다...... 인간만이....)

이 말을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주께 감사하지 않을 대상이 없다는 결론이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주께 감사를 하는데 그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와 대상을 말씀하고 있다.

Ⅰ.우리의 감사의 대상이 누구인가?

  우리 인생의 감사의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한 분 만이 영원한 감사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로부터 뿐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로부터도 감사의 대상이다.

  그런데 세상의 사람들은 진정한 감사의 대상을 찾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상에게 가서 감사를 하고, 자연에게 가서 감사를 한다.

       어떤 사람은 감사를 자기 자신에게 돌리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 감사를 돌리는 사람은 자기가 똑똑하고, 유능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기의  삶이 유지되어 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고백은 그렇지 않다

      「지금의 나의 나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Ex)합격의 통지서를 받아든 사람이 그 합격의 기쁨에 대해서 감사를 하는데 그 시험 점수를 매긴 사람에게 가서 감사를 하지 않는다.  그 합격 통지서 자체에 대해서 감사를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자기를 지도해 주고 키워주신 스승과 부모님께 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채점자에게 감사를 하는 것 같이 자연에게, 피조물에게 감사를 하고 있다.

           (당상나무, 장승, 부처, 돌..........)

     사람들은 피조물? 이것들이 그들의 삶을 풍성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자연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비를 내렸고 땅은 비를 받았을 뿐이다........

   어떤  어린이는 ⇨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 보다 한번 와서 용돈주고 가는 아저씨를 더 좋아한다.....

   우리들이 전도를 하다가 보면 가끔 이런 소리를 듣게 된다.

「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으시죠」  ⇨ 「예! 나는 제사 때문에 교회에 나갈 수 없소」

  조상들에게 감사한다는 이 표현,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것이다.

  우리 인생들이 제사를 지낼려면 최초의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지내야 될 것이고, 그 보다 앞서 그를 창조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마땅할 것이다.

Ⅱ.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 말씀에서 그 조건들을 여러 가지로 말씀을 하고 있다.

       ꠆ꠏ①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ꠌꠏ②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 분

       ꠏꠏ③때를 따라 식물을 주시는 분

       ꠆ꠏ④손을 펴서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분

       ꠌꠏ⑤간구하는 자에게 함께하시는 분

1.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는 하나님

      ○넘어지는 것은 힘이 없을 때 넘어진다.

      ○신앙의 힘이 없는 자는 신앙에서 넘어지게 된다.

  사탄은 우리들이 신앙의 길에서 넘어지게 한다.

     ⇨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게 하고 어려움을 통하여 힘을 잃게 하여서 기력이 빠지게 해서 넘어지게 한다.

    ☞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일으켜 주시는 분이다. 주의 편 팔로 우리를 일으키시는 분이다.

   ⇨ 우리들은 주님의 붙드심이 아니었다고 하면 벌써 실패자가 되고, 넘어지고, 낙심하는 자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삼상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 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실패의 자리에서 일으켜 주셨고,

                        죄의 자리에서 일으켜 주셨고,

                        낙심의 자리에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일으켜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실망하며 돌아가는 제자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셔서 위대한 주의 종들이 되게 하셨다.

     애굽의 종이 되어 고역으로 살아가던 Israel 사람들을 일으켜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분명히 자기를 의지하는 자를 일으켜 세우시고 자기의 일을 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중풍병자를 일르켜 세우듯이..............)

2. 때를 따라 식물을 주시는 분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육체까지도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특히 농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전혀 농사를 지을 수가 없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이렇게 과학이 발달되고 관계수로가 잘 정비된 지금의 시대에도 하늘에서 비를 내리지 않게 하니까 바케스를 가지고 물을 돈에 들어다 날라야 하는 초라한 우리 인간을 모습을 몇 년전에 보게 되었다. 그것도 물이 없어서 소방차가 먼 곳에서 물을 길어와서 날라야 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되었다.

    ○주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백성들의 배고픔을 해결 해 주시는 분임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하여 왕상 17장에서 3년반의 가뭄속에서 사르밧 여인의 가루의 통이             마르지 않게 해 주셨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들을 통하여 떡과 고기로 먹여 주셨다.(왕상 17장)

    ○왕하4장에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하여서 남편인 선지자가 죽고 과부로 살아가는 불쌍한 여          인에게 이웃에 가서 그릇을 빌려 오라고 해서 거기에 기름을 채워서 그것을 팔아서 살게 했다.

    ○ 하나님은 출애굽 하여 광야를 지나는 Israel 사람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주셨다.

   ☞ 먹고 입는 것은 우리 인생이 이 세상을 살면서 누려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육신을 보존하는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결코 자기를 의지하는 자를 이런 것에서 방임하지 않으신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런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이 있어야 될 줄을 아신다”고(마태복음 6:32) 하셨다.

3.생물의 소원을 만족케하여 주시는 분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분이라는 것은 곧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분이다는 의미이다.

   “너희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Christ Jest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

   시편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인간들은 누구나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소원이 없다. 이것이 인간과 동물과의 다른 점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소원이 무엇인가? 바로 구원입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가지고 있는 소원입니다.

     단지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하는 행동이 다르게 나타날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의 소원을 확실하게 이루어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주님을 통하여 전 인류의 공통적인 소원을 이루어 주신 분이다.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 살면서 바라는 우리의 소원도 분명히 이루어 주시는 분이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3년 동안 이 소원들을 가진 사람들의 그 소원들을 들어 주셨다.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의 소원을 들어 주셨다.

          ○문둥병 된 자들의 소원을 들어 주셨다.

          ○귀신들인 딸을 둔 어머니의 간곡한 소원을 들어 주셨다.

     진정으로 주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힘이 되어 주시는 분이다.

      “떡을 달라고 하는 자에게 돌을, 고기를 달라고 하는 자에게 뱀을 줄 아비가 없듯이

                                    하늘에 계신 너희 천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했다.

     오늘 말씀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19절)라고 한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한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신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들이 자기를 의지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들에게 내려 주신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 봅시다.

  1년을 지내 오면서 걱정, 근심의 거리들이 많았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이심을 지금의 싯점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가 있을 것이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자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고 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감사하는 것만큼의 은혜를 주시는 분이다.

        뿌린 것 만큼 거두게 하신다. 감사를 많이 뿌려보자.....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리고 감사를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에서 말씀하고 있다

     우리들이 감사함으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귀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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