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주제별(50):기도

                                                   성경 주제별(50):기도

                                                                                                                           마태복음 6:5~13

1.기도의 신앙적 배경

  ➀주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우리의 연약함의 고백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한다는 것은 주님의 전지전능을 믿고 고백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

         / 주님의 자신감이다! 어떤 것이든지 구하여 보라. - 나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다!

           ! 홍해를 열지 않았느냐? / 메추라기 내리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반석에서 물을 내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 하룻밤에 앗수르 군사 185,000명을...

             바다를 잔잔히 하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 나병을 고치는 것을 보지 않았느냐?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가진 모든 한계를 초월하시는 분이다.

         / 아무리 고상한 것(?)을 구한다 할지라도 인간의 한계 속에서 구할 수 밖에 없는 존재

            ⇨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뜻 안에서 구하고, 주님의 뜻만 허락되시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하늘에 있는 것을 주시는 분이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이 인간이 가진 한계라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이다.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는 존재, 주님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

          / 기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 죄악성이다. 교만이다. 불신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하는 사람 중에 주님께 기도하지 않아도 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 성경상의 그 모든 사람들이 실패, 실망, 어려움, 위기를 겪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 모세도(엘리야도, 바울도, 다니엘도, 사무엘도) 기도하는데 내가 뭐라고 기도하지 않아도....?

  ➁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믿는 고백

    ○우리가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믿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다윗이 기도할 수 없다...

       - 주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면 수로보니게 이방인 여자가 주님께 기도할 수 없다...

       - 주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면 나병 환자들이 주님께 달려오며 부르짖을 수 없다...

    ○이 주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에 우리의 회개가 포함된 기도가 된다.

2.우리의 기도에 포함되어야 할 우리의 신앙

  ➀기도에는 찬양과 경배가 포함된다.

    ○찬양과 경배가 포함된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의 종임을 고백

        -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는 종이 아니라 우리는 그를 찬양, 경배해야 하는 종이다....

  ➁기도에는 죄에 대한 회개가 포함된다.

    ○죄에 대한 회개의 기도 외에 단순한 구함의 기도, 감사의 기도에도 회개가 포함되어야 한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시 32:5)

                  시편 32편의 흐름? 기도를 해도 무소식 - 종일 신음 - 자복 - 들으심

  ➂기도에는 감사가 포함된다.(선제적 감사)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들어주시겠다고 하신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

    ○기도를 들어 주실 주님이시므로...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

    ○우리의 모든 기도는 기도 이전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 믿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3.기도하는 성도의 자세

  ➀주님의 뜻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주님의 뜻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기도의 응답으로 분명히 주님에게 유익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기도는 복음에 유익, 주님께 유익, 교회에 유익, 나에게 유익이 되어야..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Vs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 4:3)

       -구하기는 복음의 유익, 주님의 유익, 교회의 유익, 나의 유익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나?.....

         / 이렇게 얻은 기회, 건강, 물질, 명성, 지위(계급), 교회직분, 진학(취업), 재능......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렘 18:10)

    ○｢주님의 뜻｣을 어떻게 알고 주님의 뜻 안에서 기도?

       -기본적으로 성도라고 하면 주님께 기도할 때 ｢주님의 뜻｣을 알고 기도한다.

                 (주님의 뜻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기도는 할 수 없다...)

    ○주님은 우리에게 응답해 주신 그 응답으로 복음의 일의 자료(재료), 밑천으로 사용하시고

                                                              우리에게는 우리의 즐거움을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신다.

       -거라사의 광인을 치료해 주시므로 그가 건강해지는 그의 즐거움,

                  Vs 그를 통한 주님의 즐거움 = 데가볼리 지방의 증거자로 남는 것.

       -베드로의 장모 열병을 치료해 주시므로 그의 즐거움 Vs 수종 받는 주님의 즐거움.

       -나아만의 나병을 치료해 주시므로 그의 즐거움 Vs 아람에 주님의 이름의 증거와 능력 전파.

   ➁기도에 나의 힘 뿐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여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의 기도는 자동적으로 육체적인 면의 기도로 흐른다.

       -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얻지 못하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련지 조차 모른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들보다도 먼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7)

3.현실적인 기도?

  ➀기도는 구체적으로 하라.(중언부언의 기도가 아닌....)

    ○가장 직설적이게, 현실 적이게.... -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이시지만

        - 주님은 뻔하게 아시면서?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신다.

              ｢낫기를 원하느냐?｣라고 하신다.

           / 성경상의 모든 기도는 구체적이다.....

 ➁기도는 현재형으로 한다.

    ○기도의 끝은 없다....

        - 기도드립니다.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Vs 기도드렸습니다. 기도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➂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의 한 분으로 모든 것의 주인 되시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자기의 생명까지도 주시기 위해서 오시고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분.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➃기도할 것을 찾고 끊임없이 기도한다.

    ○기도할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주님의 뜻을 찾고, 주님의 일을 찾는 다는 것.

       -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를 시작한다.

       - 다윗은 기도로 새벽을 깨우고, 제자들은 기도시간을 정하고 기도한다.

       -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했다.(삼상12:23)

    ○기도는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

       - 하나님의 뜻과 시간은 우리가 알 수 없다.

          / 사도바울의 육체의 가시를 위한 기도? (고후12:7~10)

          / 애굽에서 고통 받던 백성들의 기도? (모세 기점으로 80년이 지난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