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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석 목사의 민수기 강해

 

                                           민수기(16-3):고라, 다단, 아비람, 온의 반역

                                                                                                                                 민수기 16:15~24

Ⅰ. 너희 온 무리는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1.모세의 화가 있다.(모세가 심히 노하여)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➀이 모세의 화의 원인?

       ○기본적 원인: 당을 지어 거스림

          -그러나 이때 까지만 해도 모세는 유화적, 설득하려는 모습...

            / 「듣고 엎드렸다가」(4)

            /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7)

            /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낙은 일이겠느냐?」(9절)

            /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11)

      ○직접적 원인: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12, 14절)

         -하나님의 출애굽 사역의 근원적인 것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행위.

           / 애굽에서부터 있었던 모든 하나님의 일을 헛 것으로 만들려는 행위.

           /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지 않겠다는 행위.

              ! 당을 짓는 행위는 그래도 하나님의 근원적인 출애굽 사역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었다.

             ⇨ 그러나 이 말은 하나님의 모든 출애굽과 관계된 일을 뒤집으려하는 하나님께의 도발.

           ☞ 시험과 타락의 확장?

              처음에는 감정적, 기분적, 육체적 문제 (=사람끼리의 문제) ⇨ 하나님과의 문제로 확대....

    ➁제각기 향로를 들고 그 위에 향을 얹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17절)

      ○7절에서도 이 말을 했었는데..

           7절 에서의 말은 단순히 「하나님이 택하신 자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밝히실 것」의 유화적..

      ○그러나 17절에서의 이 말 「하나님의 확실한 심판으로 구별」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왜? 15절에서의 모세의 기도로서 이것을 알 수 있다....

      ○이 「향로」의 제의는 다단, 아비람, 온은 제외된 「고라를 비롯한 동조한 레위인들」만 해당?

          -르우벤 지파인 다단, 아비람, 온 까지도 여기에 포함된다면 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 7절의 말씀에서도 이어서 9절의 말씀을 한 것으로 보아.....

      ○향로와 향?

         - 이 향로를 어디에서 구했으며 향은?(출30장, 37장)

            / 결국 이들은 그들 개인적 향로, 그들 개인적으로 만든 향을 얹어서 가져왔을 것..

               ! 향은 아주 엄격하게 말씀을 해 놓았다.(출 30:34~38)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 이들이 이 향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어서 가져왔다고 해도 문제고,

                   하나님께 쓰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향을 자기들의 향로에 얹어 왔다고 해도 문제다.

                      향을 만들어 향연을 피울 때는 증거궤 앞에 갖다 놓은 향을 피워야 했다.

  2.하나님의 심판

    ➀향로를 가져 오라고 한다고 가져 오는 사람들!

          「그들이 제작기 향로를 가져다가 불을 담고 향을 그 위에 얹고

                                                                모세와 아론과 더불어 회막 문에 서니라」(18절)

      ○고라 일당이 자기들의 주장이 하나님께의 뜻에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신 만만함?

         - 정말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주장이라고 생각?

             / 지금까지 하나님 하신 말씀과 일들에 대한 무지.....

                ! 성막과 아론과 자식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 아론과 아들들의 대제사장 위임식(레8장)과 첫 제사(레9장) -그리고 출발...

                      위임식을 은밀하게 행한 것이 아니라 - 「온 회중을 회막에 모으라」(레8:3) 하고...

            / 그들의 육체적 욕심이 양심의 부패를 가져오고 어떤 심판이 올 줄을 모른다...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19)

         - 이 모습을 보면 많은 회중에 고라의 반역에 동참은 하지 않아도 동조(?)는 하는 상항..

             / 이미 14장에서 (정탐군 보고 후) 온 회중의 원망이 있었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 고라는 「지금 모인 회중의 수」를 대적하는 힘으로 삼고 있다....

            / 회중의 수, 백성의 수, 군사의 수를 힘으로 삼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Vs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힘으로 삼는 성도가 되어야....

                        ? 다윗의 인구 조사와 요압의 반대,

                        ? 아사 임금 Vs 구스 세라의 100만 대군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대하 14:11)

    ➁하나님의 개입(19~)과 모세의 기도

      ○고라가 회중들 앞에서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 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 「여호와 영광이 나타날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 편을 드시려고 나타난다고 생각?

            /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을 때 모세 편이 아니었던 적이 있는가?

      ○어떻게 개입하시는가?

         -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21)

                   모세와 아론 Vs 고라일당과 회중

             / 하나님은 회중과 반역한 자들을 같이 심판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 직접적으로 동참하지 않았지만 거기에 동조자로 서 있는 것만으로도....

               ! 압살롬의 반역에 직접 동참하지는 않았지만 (삼하 15:11)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알지 못하고 따라갔지만 그것이 압살롬의 힘이 되었다......

               알지 못하고 따라가는 넓은 길, 알지 못하고 따라가는 많은 사람이 가는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 7:13)

      ○모세와 아론의 기도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22)

        - 모세와 아론의 입장에서는 회중이 지금 고라 편에서 서서 지원하고 대적하고 있음에도...

           / 모세와 아론의 기도는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기도를 연상하게 한다...

              ! 믿는 자는 자동적으로 이 신앙의 패턴을 따르게 되어있다.(알았어도, 몰랐어도...)

      ○모세와 아론의 기도에 하나님의 심판의 수정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24)

         - 처음에는 모세와 아론만을 분리 시켰지만.......

         - 이 분리시키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가? - 고라 일당들, 백성들, 가족들......

             / 이 소리를 들으면 구원의 소리(복음)이 되고, 듣지 못하면 심판의 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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