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민수기 강해
민수기(16-4):고라, 다단, 아비람, 온의 반역과 심판
민수기 16:25~50
※ 하나님의 화?
「온 회중을 멸하려 하심」(21) ⇨ 반역자들만 멸하려 하심(24)
Ⅰ.모세의 명령(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옮김; 24절 - 26절)
1.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➀이미 이들은 「악인들」로 정의되어졌다.
○왜? 하나님이 심판하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작정된 줄을 모른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벧후 2:12)
/ 그들은 여전히 그들의 행위가 정당하고 옳다고 생각을 한다.
/ 그들은 여전히 그 행위를 멈추지 않고 「향로를 가지고 서라고 한다고 선다.」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잠 19:29)
☞ 심판이 예비 되어 있으나 모르는 사람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 / 노아 홍수 직전 사람들 / 바로의 홍해 돌입
/ 나훔의 니느웨 사람들...
/ 13장의 정탐꾼 보고 후의 사람들....(이 사람들 중 심판을 앞당기는 본문 사람들...)
☞ 근원적으로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품고 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심판이 아닌 구원을 품고(예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 거지 나사로는 구원을 품고(예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➁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과 그들의 물건들은 이미 심판의 것으로 확정되었다.
- 그들의 장막, 그들의 물건, 그리고 그들 자신...
- 심판의 것으로 확정된 것에 대한 미련, 애정을 가져서는 안 된다...
※ 하나님의 심판의 것으로 확정된 것 - (άνάθεμα)(아나데마)
(구약에서 희생제물로 구별 해 놓은 것으로도 쓰임)
/ 이 아나데마에는 조금도 미련, 애정을 가져서는 안 된다.
- 고라일당과 동조한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물건은 άνάθεμα 로 확정되어졌다.
/ 여리고의 사람들과 거기의 모든 물건들은 아나데마로 확정되어졌기에
조금의 욕심을 가져서는 안 되었다. Vs 아간
/ 아말렉과 거기의 모든 물건, 짐승들은 άνάθεμα 로 확정되어졌기에...... Vs 사울
?? 이단도 아나데마에 해당된다...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요이 1:10)
- 그들은 그들이 가져온 향로가?
향연을 올릴 수 있는 향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 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심판의 향로가 될 것이다.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 8:5)
/ 웃시야가 잡았던 향로는 그에게 진노의 향로가 되었다.(대하 26:19)
➂떠나는 사람과 떠나지 않는 사람(?)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Vs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 “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26:10~11)
/ 고라의 자녀들은 떠났는데 다단과 아비람의 처자와 유아들은 자기 장막 문에 섰다?.....
! 주동자(?) 고라의 자녀들은 떠났는데.... 그를 동조하는 처자들은?....
/ 이들이 나중에? (84, 85, 87, 88)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➃이들에 대한 심판이? 모세가 스스로 총회 위에 높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이들의 죽음이 보통 사람들과의 죽음과 같다면? -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심이 아니다.(29)
Vs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흐기 알리라」
➄하나님의 심판
○고라, 아비람, 온 ⇨ 「그가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31)
○동조한 250명 ⇨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
○향로?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38)
-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 긍정적인 것이 아닌 부정적인 것의 경고
-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려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
-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
2.이튿날 백성들의 반응?(41~42)
➀모세와 아론을 원망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이들은 이미 「여호와의 백성이 아니었다.」 -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하셨다.
- 회개가 아니라 원망을 하는 어리석음!! / 어제의 일에 대한 두렵고, 떨림이 없다...
○이들은 땅이 갈라질 때 도망(34절)을 하였지만 죄악에서까지 완전히 도망한 자들이 아니었다.
-죽음의 두려움이 지나가고 난 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을 친다.(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42))
○하나님의 임재(또 다시.......)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45) Vs 21절
➁백성을 살리기 위한 모세의 孤軍奮鬪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치고 있고 원망하지만 모세는 이들을 살리려 고군분투한다...
- 「~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46)
- 이미 염병이 시작되었고 염병으로 죽은 자가 14,000명.
/ 염병이 시작된 것도 모르고 대적하는 자들....
/ 이들은 이미 21절의 시점에서 죽었어야 했으나 그 때 은혜를 받은 줄을 모른다..
! 결국 이들은 그들에게 연기된 죽음을 다시 앞당기는 죄악을 저지른다...
'민수기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수기(18-1):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0) | 2023.05.31 |
---|---|
민수기(17-1):아론의 지팡이에 꽃이 피다. (0) | 2023.05.24 |
민수기(16-3):고라, 다단, 아비람, 온의 반역 (1) | 2023.05.10 |
민수기(16-2):고라, 다단, 아비람, 온의 반역 (0) | 2023.05.03 |
민수기(16-1):고라, 다단, 아비람, 온의 반역 (2)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