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7-1):아론의 싹 난 지팡이
민수기 17:1~13
1.고라 일당으로부터 완전히 분리 되지 못하고 여전히 모세와 아론을 불신(?)하는 백성들?
➀고라, 다단 아비람 온이 땅이 갈라져 산 채로 삼키는 것을 보았음에도....
○그 사건 때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면서 도망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➁향로를 가져왔던 250명에게는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불살라지는 것을 보았으면서도...
➂바로 이튿날 온 백성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16:4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모세와 아론이 그들을 죽였다. Vs 아니다! 그들의 죄악이 그들 자신을 죽였다.
○모세와 아론이 그들을 죽였다. Vs 아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셨다.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 Vs 아니다! 그들은 이미 여호와의 백성이 아니었다.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 Vs 아니다! 그들은 이미 여호와의 백성임을 포기한 자들이었다.
⇨ 여호와의 백성이 아니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갈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하는 자들(16:12,14)을 데리고 올라갈 필요가 없었다. )
➃이들의 원망으로 14,000명이 염병으로 죽게 되었다...
○이 염병의 그침?
- 그들이 인정하지 않은 아론이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담아 향을 피워 속죄(16:46)
/ 아론, 향로, 제단의 불, 향 Vs 향로를 가졌던 250명, 그들의 향로, 그들의 불, 그들의 향
➄그럼에도 백성들 중에는 의심과 불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있다???
2.그럼에도 의심과 불만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아론의 제사장 직이 하나님께로 임을 확인시키신다.
➀각 조상의 가문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라.
○각 조상의 가문이지만 12지파의 대표자들이다.
- 지금까지 그들은 그 지팡이를 가지고 자기의 지파를 이끌어왔다...
○각 지파 대표자들의 이름을 쓰라....! - 모두가 고라의 반역에 동조 or 묵인?
- 16:2에서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250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➁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지팡이에 아론의 이름을 쓰라.
○아론의 지팡이?
-바로 앞에서 아론의 지팡이를 던지게 했었다.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출 7:12)
-피 재앙 때 모세가 아론에게 명령하여 아론의 지팡이을 잡고 물들 위에 내 밀라(출7:19)
-개구리 재앙 때 모세가 아론에게 명령하여 아론의 지팡이를 펴서...(출8:5)
-3재앙 이(虱) 재앙 때 모세가 아론에게 명령하여 아론의 지팡이를 땅의 티끌을 치게(출8:16)
/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할 때부터 이 아론의 지팡이를 통하여 역사하셨다......
3.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➀증거궤 앞이라는 것?
○증거궤 앞의 성소에 두라? Vs 지성소의 증거궤 앞?
- 법궤, 증거궤, 언약궤는 곧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계약의 표시이며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 증거궤 앞에서 「하나님의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 그 하나님의 증거가 곧 법이 될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될 것이다.
➁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보고 「너희가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16:3)고 했었다.
-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 높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이셨음을 보일 것이다.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 모두는 알고 있다. ⇨ 각자의 지팡이에서는 싹이 날 수 없는 지팡이 들이라는 것...
/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아론의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하신 적이 있다....
Vs 뱀이 되어 움직이고, 바로의 술객들 지팡이를
잡아먹어 버리는 지팡이로 만드신 하나님이 거기에서 싹이 나게 할 수 없을까?
/ 그 지팡이로 피, 개구리. 이 재앙을 일으키는 도구로 사용 하셨었다....
○적어도 아론의 지팡이는 급조된 지팡이가 아니다.(다른 지팡이도 마찬가지겠지만....)
- 바로 앞에서부터 시작한다 할지라도 적어도 1년이 넘게 사용해 온 지팡이다.
/ 마른 지팡이, 껍질이 벗겨진 지팡이, 위와 아래가 잘려진 지팡이.....
/ 눈이 날만한 것은 이미 사라져 버리고 지팡이로 다듬어진 지팡이....
/ 다른 사람의 지팡이는 몰라도 아론의 지팡이는 이미 사람들에게 보여져 바꿀 수 없는 지팡이(?)
➂「그 지팡이가 모두 열 둘 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6절)
○그 지팡이들 속에 아론의 지팡이도 있다!
- 겉으로 볼 때는 같은 레벨(수준), - 차이가 없고, 너 것이나 내 것이나? 뭐.....
/ Q.T// 백성들 앞에서 사울을 임금으로 확인 해 줄 때(삼삼 10장)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Vs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위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12지파 각각 1,000씩 모임 - 베냐민 지파 - 마드리 가족 - 기스 집 - 사울
사무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이 택하시는 현장에 있는 그들이었지만 사울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 그들 말대로 그들이나 사울이나 뭐 크게 다른 것이 뭐 있어? 오히려?......
그러나 이미 하나님은 사울에게 새 신을 주었고, 여호와의 영이 임한 상태였다.(삼상10:6)
➃하룻 밤 후에 아론의 지팡이에 움 - 순 - 꽃 -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한국의 경우 살구는 3월 말~ 4월 꽃 피고 - 7월에 열매가 익는다....
○하나님은 4개월 정도의 시간을 하룻밤으로 단축 시켰다.(단순 열매 시기로)
○하나님의 확인!
- 하나님은 분명 자기의 종이 직분 때문에 수욕을 당할 때 반드시 변호하신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마른 막대기 같은 인생에 움 - 순 - 꽃이 - 열매가 맺는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시간을 조절해서라도 보호하신다.( 수10장, 왕하 20장 해시계)
-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팡이를 구별하시듯 우리를 생명으로 구별하신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은 지팡이는 죽은 그대로 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지팡이로서만의 화려함, 조각, 무늬만 있을 뿐이다.
➄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10)
○결국 이들의 원망은 모세와 아론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아니었다고 항변하겠지만...)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라.
※ 법궤크기?= 가로x세로x높이(2x1.5x1.5 규빗)(100Cm x 75Cm x 75Cm)
그러므로 지팡이의 크기는 약 1m 정도? (145.7cm? 직육면체 대각길이)
○반역자에 대한 영원한 표징이기도 하지만 세우신 아론에 대한 영원한 표징
- 예수님도 너가 왜 하나님의 아들이냐는 대적을 받지만 하나님이 부활로 확인시켜 주심.
- 예수님의 부활이 사탄 마귀의 거짓을 드러내고, 유일한 구세주이심의 영원한 표징
➄백성들의 회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 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결국 이들은 이 사건으로는 아니지만 뒤의 사건들로 인하여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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