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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석 목사의 성경 지명 강해

 

                                                    성경지명(09):갈릴리 가나

                                                                                                                                                   요한복음 4:43~53

1.갈릴리 가나?

  ➀갈릴리 가나의 개요.

    ○이름의 뜻: 갈대

    ○나사렛 서북쪽 13km의 「길베드 가나」이다.

    ○아셀 지파가 분배 받은 「가나」와 구별을 위해 「갈릴리 가나」라고 한다. (수19:28, 두로 남동 12km)

       -가이사랴에서 디베랴로 통하는 소위 「디베랴 가도」의 한 통로이다.

          / 가이샤라 - 갈릴리 가나 - 나인 - 나사렛 - 디베랴 - 가버나움 - 벳새다 통로

              ※사마리아와 갈릴리 지역의 대략적 경계?

                   북; 가이샤랴~가나~나사렛~나인~수넴~타보르산~길보아산~벧산~살렘~에논

                   남; 아리마대~ 에브라임~ 길갈 ~ 여리고

2.성경에서의 가나?

  ➀혼인집에서의 포도주 표적 (요2장)

    ○예수님의 공식적 첫 표적

       -첫 표적인데 요한복음에서만 기록.(첫 표적의 의미? 주님의 능력과 존재)

       -예수님의 일방적 능력으로만 된 것이 아니고 하인들의 믿음이 더해진 표적

       -첫 표적이 혼인집이란 의미부여(신랑되신 예수님 +신부되는 성도들의 혼인)

       -잔치 집인데 부족한 현실!

         / 충분한 준비를 하였을 혼인잔치 - 그러나 모자람의 문제....

         / 사람의 준비는 여전히 미진, 부족, 완벽하지 못함의 한계 - 채워 주시는 주님....

      -변화시키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

         /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키고,

         /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시키고

         / 빈궁한 우리 인생의 삶을 풍성의 삶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이다.

           ! 세리들을 변화, 창녀를 변화, 환자들을 치료하여 변화, 사마리아인을 변화,

               간음 현장에서 잡힌 자를 변화, 로마군인을 변화, 살인강도를 변화, 박해자를 변화,

                                                그리고 나를 변화시키셨다......

      -물의 변화?

           색의 변화 / 맛의 변화 / 가치의 변화(대접) / 냄새의 변화.

           용도의 변화 ⇨ 씻는 물에서 음료와 약품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

           위치의 변화 ⇨ 천한 곳에서 식탁으로(와인잔으로...)

    ○기적이 있기까지의 절차

       -예수님과 제자들을 초정했다.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요2:2)

       -예수님을 초청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초청하는 것, 생명을 초청하는 것,

         / 이 집을 진정으로 축복하고 잔치 집 답게 하실 유일한 VIP손님

               (초청하지 않아도 될 세상의 번드러한 사람을 초청하고 그것을 자랑

                 Vs 나중에 부끄러움... 그 사람 초청한 것, 다녀간 것을 슬그머니 내리는.... )

      -주님을 초청?

         / 주님을 초청하면 가진 기쁨은 그 기쁨은 더 크질 것이고,

             슬픔은 변하여 기쁨이/ 근심이 변하여 춤이/ 눈물을 감격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다....

         / 마르다 마리아와 같이 오빠의 위급함, / 백부장의 초청 /

             ! 세상의 모든 것을 갖추어 놓고 있으면서도 주님을 초청하지 않는 집(가정, 사람들)

    ○예수님 어머니의 간구?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모자란다」고 하신다.

          / 예수님 어머니와 잔치집의 관계성은 알 수 없다...

          / 예수님은 이 잔치집의 포도주 모자람의 위기를 예수님의 메시야이심의 기회로 만든다..

          /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는 30년 전 예수님이 태어날 때 목자들이 와서 말할 때?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고 했고,

               12살 때 성전에 갔다 오다가 잃어버려 성전에서 찾았을 때 예수님과의 대화도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고 했었다.

        ☞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둘 때, 마음에 새기고 있을 때 언젠가 주님을 의지하게 된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 않는 자는 절대로 주님을 의지할 수가 없다....

    ○하인들의 순종

       -두 세통 드는 6개의 돌 항아리를 채우는 순종의 헌신.(우물이 가까운데 있는 것이 아니다.)

         / 12통의 물을 부을 수도 있었지만 18통의 물을 넣었다.

                (12통의 포도주가 될 수도 있고, 18통의 물이 될 수도 있다... )

       -하인들의 순종은 예수님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공생애 초창기라는 것.

         / 이들은 뒤의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순종이 뭐란 것, 어떤 것이란 것,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이 되었다.

            ! 뒤의 사람들의 많은 모습? 「예수의 소문을 듣고」라고 했는데 이런 소문의 첫 발원지...

      -「하인들」이라는 복수로 모든 하인들의 합치된 순종.

         / 남들(손님들) 먹고 놀 때 물을 길어 나르는 하인들! (아구까지...)

            ! 혼자이면 했을 것(할 것)인데 둘이였기 때문에 못하는 경우?

                        (눈치, 한 사람 반대, 마음 안 맞아..)

      - 이 표적으로 같이 초청 받았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더 확신적으로 믿게 되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 2:11)

  ➁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침(요4:46~54)

    ○예수님의 행로?

       - 유월절로 예루살렘에 가심 - 사마리아로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수가) - 나사렛 - 가나

             (나사렛을 지나실 때에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면서 그냥 지나가심)

    ○「가나」에 왔을 때 왕의 신하가 나와서 예수님께 간구

      - 왕의 신하의 아들은 가버나움에 있고 병들었다.(가나 ~ 가버나움까지는 약 30km)

          / 조금 있으면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오실 것 같은데..... 기다릴 수 없다....

            !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요4:47)

              Vs 44절의 고향 나사렛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비교되는 믿음.....

            ! 선지자로서 높임을 받지 못하는 고향 Vs 인정하고 나오는 신하...

    ○왕의 신하?

      -대헤롯-아켈라오-헤롯안디바(Vs 세례요한)-아그립바1세(Vs 야고보)-아그립바2세(Vs 바울)

        /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요8:3)

      -왕이 누구든지? 그는 「헤롯의 신하」이다. - 주님과 원수나 마찬가지인 사람...

        / 그럼에도 이 신하는 주님께 나아왔고 간구한다. - 그리고 주님은 응답해 주신다는 것...

    ○주님의 선포와 신하의 믿음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 믿고 가는 왕의 신하.

          / 종들이 와서 알림 - 「아이가 살아 있다」 - 어제 7시에 열기가 떨어졌다.

    ○결과

          - 「그 때 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53절)

  ➂나다나엘의 고향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요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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