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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성경 지명 강해

 

                                      성경지명(14):갈멜 산

                                                                                                                                    열왕기상18:19~21

            ※성경에는 「갈멜」(정원, 과수원)이란 지명이 크게 두 군데 있다.

1.헤브론 동남 11km 에 있는 유다 성읍(현; el-kirmil)

  ➀부근에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녔던 「마온」이 남쪽에 「십」이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➁사울은 아말렉을 물리치고 오면서 이 「갈멜」에 자기의 기념비를 세웠다.

             “~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삼상 15:12)

    ○ 이 전쟁으로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내가 왕 세운 것을 후회하노라」 하셨고

                                  이 소리를 듣고 사무엘은 근심하면서 밤새도록 기도한다.(삼상 15:11)

    ○사무엘은 이 후로 사울을 만나 주지 않았다.

  ➂다윗의 두 번째 아내가 되는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출생지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다니엘이라 갈멜 여인 아비가일의 소생이요”(대상 3:1)

            (➀아히노암(암논) ➁아비가일(다니엘) ➂마아가(압살롬) ➃학깃(아도니아)

                           ➄아비달(스비댜) ➅애그라(이드르암) ➆밧세바(시므아,소밥,나단,솔로몬)

  ➃다윗의 30용사 중 「헤스래」 장군 출신지이다.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삼하 23:35)

    ○이곳 갈멜 출신들의 사람들을 성경에서는 「갈멜 사람」이라고 하고 있다.

2.갈멜산

  ➀갈릴리 바다 끝단 서쪽 연결의 지중해 연안의 산

    ○높이 486m / 동북쪽은 급 경사, 남서쪽은 완만한 경사.(남북으로 36km 丘陵)

    ○동쪽은 므깃도 평야(이스르엘 평야)와 연결, 북쪽은 악고 평야 남쪽은 샤론 평야와 연결된다.

    ○북쪽 기슭과 악고 평야를 사이에 두고 「기손강」이 흐른다.

         - 기손강은 약 37km 로 길보아 산과 다볼산을 수원지로 하여 이스르엘 평야를 지나 흐른다.

         - 악고 평야는 연중 마르지 않는 기손강의 영향이 크다.

    ○하이파(현 이스라엘 3번째 도시)는 갈멜산 서쪽의 해안 항구를 이루고 있다.

    ○현 갈멜산 일대는 이스라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성경에서 갈멜산은 환난기에 도피처가 되기도 했다.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미7:14)

              ⇨ 숨어서 홀로 있던 자들을 바산과 길르앗에서 공식적으로 풍성하게...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암 9:3)

   ➁엘리야와 바알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의 대결

     ○왜 곳에서 이런 대결이 벌어졌는가?

        - 이곳에는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주도하는 바알제단이 있었다.

              (※ 이세벨은 시돈의 왕 엣바알(바알과 함께)의 딸이다. 왕상 16:31)

              (엣바알은 아스다롯의 제사장이었는데 형 「펠레스」를 죽이고 왕이 되었다.(Bc 891~859)

                 Vs 원래 이곳에 하나님을 위한 제단이 있었는데 이세벨을 바알 제단을 만들어 버렸다(?)

            / 바알 아세라 선지자들의 실패 후 엘리야는?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로 가까이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왕상 18:30)

      -성경에서 「갈멜 산」이라는 언급의 처음은 왕상 18:19에서

             엘리야가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들을 여기에 모이게 하라는 말이 처음이다.

         / 이 말은 엘리야 활동의 중심지가 아니라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 활동의 중심지였다는 것.

            ! 여호와의 제단을 헐고 바알과 아세라 제단이 세워져 있는 갈멜산!

    ○엘리야 선지자의 선포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왕상 17:1)(雨露가)

      - 이 선포를 할 때 엘리야는 길르앗에 우거하고 있었다.(고향에 있었다.)(왕상 17:1)

           (※엘리야는 디셉 사람 / 엘리사는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이다(왕상19:16))

           (디셉, 아벨므홀라?-벧산 요단 건너편, 얍복강 조금 위쪽, 그릿 시내를 사이에 두고 있음)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왕상 19:16)

         / 이 선포를 하고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었다.(왕상 17:4)

           ! 까마귀들을 통한 떡과 고기, 시냇물 ⇨ 완전히 숨어 있는 상태......

         / 후에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가라(사르밧 여인 구원과 아들을 살림)

     - 3년 혹은 3년 반 후?

        / 왕상 18:1에서는 「많은 날이 지나고 제3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

            Vs 약 5:17과 눅 4:25에서는 「삼년 반」?

                ! 왕상 181의 3년은 사르밧으로 간지 3년 만, / 3년 반은 「그릿 시냇가의 시간 포함」

    - 아합과 오바댜의 물 찾음 (왕이 직접 물을 찾으러 나섰다는 것은?... )

       / 오바댜와 엘리야의 만남

       / 「이세벨 상에서 먹는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갈멜산에 모으라」

         ! 이세벨이 직접 관리하고 돈 주고 먹여 살리고 있는 것들....

  ○갈멜산에서의 대결

     -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너희가 어느 때 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왕상18:21)

     - 백성들?

             「백성이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 불로서 응답하신 후 백성들의 고백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9)

        /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잡아 기손 시내에서 죽임(왕상 18:40)

  ○엘리야의 갈멜산 꼭대기에서의 기도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

    - 불로서 응답하신 하나님!

    - 물로서(비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 이것 두 개 다를 볼 줄 하는 靈眼이 있어야 한다...........

  ➂엘리야의 제자 엘리사와 갈멜산

    ○엘리야의 승천을 지켜 본 후 영감의 갑절을 얻은 엘리사는 여리고와 벧엘을 거쳐서 갈멜로 갔다.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왕하 2:25)

       - 엘리야를 통하여 다시 수축된 갈멜산의 「여호와의 제단」과 연관?

       - 갈멜 산과 사마리아로 오가는 중 「수넴 여인의 헌신」(작은 방, 침상, 책상, 의자, 촛대)(왕하4장)

         / 여인의 아들의 죽음 - 갈멜 산으로 달려가는 수넴 여인 - 와서 살리는 엘리사

  ➃갈멜산의 아름다움? (아가서에서 슐람미 여인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솔로몬)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아 7:5)

                 (북쪽은 높고 경사지, 남쪽은 샤론 평야로 느리워진 완만함의 아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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