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목사의 주일오전 예배 설교문
하나님의 약속과 기다림 그리고 성취(1)
요한계시록 22:19~20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이 하신 그 약속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
그리고 그 약속을 성취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록..
이 과정에서 하나님은?
-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지게,
- 그 약속을 확실하게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게 하시기 위해서
- 그들을 사랑하시고, 은혜를 주시고, 보호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책망하기도 하신다.
성경에서의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개인에게 하시는 약속이지만 그것이 그 개인에게도 적용되어지지만
그 개인에게만 적용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모든 인류...
-하나님의 약속은 협소하게(째째하게) 나 한 사람을 위한 약속을 하지 않는다....
/ 나에게 한 약속이지만 그것이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
/ 이 약속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분명히 이루게 하신다.
! 하나님이 요셉에게 하신 약속이지만 - 그와, 가족, 이스라엘.....
! 하나님이 다윗에게 임금의 약속 - 내 양을 치리라.
! 하나님이 아람 하사엘 장군에게 임금 - 이스라엘을 치는 도구...
! 하나님이 솔로몬의 장군이던 여로보암에게 (아히야 선지자)
Vs 사람들의 오해?
하나님이 나 개인에게 주신 이 약속을 나의 것 만으로 착각한다는 것.
그래서 하나님이 성취시켜 주신 그 성취를 나를 위해서 쓴다는 것.
(나의 것, 나만의 것...-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한 것인데...)
⇨ 이것이 타락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고서도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 받았는데, 은혜를 받았는데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책망, 징계의 계기가 된다.
삼손의 죽음이 그렇다. 북 이스라엘 왕들의 죽음이 그렇다...
고라 등의 사람들이 그렇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민 16:9)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 - 가장 큰 구원의 약속을 받은 자!
그냥 말로서만 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육신을 입은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보증하신 약속을 받은 자...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시되 이만한 보증을 하시고 약속하신 것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이 약속을 하셨지만 약속의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
-그냥 말로만 해도 될 약속을 자신이 죽으시면서 약속을 하셨다.
-자기 생명을 내어 놓으시면서 우리에게는 구원을 약속하셨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보증하신 보증(십자가, 죽으심)을 믿는다. ⇨ 이것이 우리의 구원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수많은 약속들이 있다.
그 약속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약속을 해 놓고 지키시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개역)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에게 100%의 신뢰를 보여 주셨다....
(완전한 신뢰, 페펙트한 신뢰) - 이런 분 하고 거래하고 싶지 않나?
이런 하나님께 나도 내 생명을 걸고, 내 인생을 걸고 거래하고 싶지 않나?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하나님께 베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에게, 사탄에게 베팅을 한다...
「거짓의 사도」 「광명의 천사」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에(고후11:14)
그것도 자기의 전 인생을 걸고 베팅을 한다....
(따르고, 지지하고, 더 나아가 사탄의 일꾼이 된다)
사탄은, 거짓의 것들은 현실의 것에 밑밥을 잘 뿌린다.....
사람들은 사탄이 뿌려놓는 현실의 밑밥만을 보고 덥석 문다.....
(보암직한 것, 먹음직한 것, 보기에도 탐스럽기도 한 것... )
사탄이 뿌려놓은 밑밥에는
⇨ 즉시의 즐거움, 즉시의 유익, 즉시의 효과, 즉시의 맛. - 이것에 매료!!
그러나 이 즉시의 효과 뒤에는 사망이 있다...
많은 사람이 걸어가지만, 넓은 길이지만 ⇨ 「그 끝은 사망이니라」
(어린에게 주는 사탕과 같다.... /
어린이에게 사탕을 주면 어머니는 싫어한다. 그 뒤를 알기에...)
그런데 그것을 주면 안 된다고 하는 그 어머니도 어렸을 때
어른이 주는 사탕을 좋아 했다는 것이다....
(모르니? 혹은 알아도 지금이 맛있는데.....)
Ex) 미국의 필라델피아에 켄싱턴 거리?
여기를 「좀비랜드」라고 한다.(2019년 이후 생성)
- 좀비걸음, 모양의 마약환자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다.
현지 채왕규 목사의 전언? 그냥 마약거리를 만들자는 시의 논의?
이것이 새어 나가고 마약환자들이 몰려들었다는 것....
이 마약은 「펜타닐」(강력한 진통제;모르핀 100배 정도)
패치를 붙여 피부로 들어갈 수도 있다.
한 번 붙이면 3일 동안 통증 없다...
2mg만 주입 해도 사망/ (연필 심 위에 두 조각 정도)
미국 청년 사망원인 1위 년 21만명. / 근육경직, 뇌 마비,
⇨ 죽는 줄 알면서도 이 거리로 몰려오는 사람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사람에게 현실의 밑밥을 뿌리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밑밥이 아니라 거대한 약속은 하셨는데 오히려 고난이..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하시는데 - 오히려 고난이....
요셉에게 약속을 하셨는데 - 오히려 종으로, 감옥으로 (17~30)
다윗에게 왕이 되게 하신다는데 - 오히려 고난이, 죽음의 위기가...
⇨ 하나님이 약속을 하시면?
고난이 있다가도 좋은 일이 시작되어야 할 것인데....(풀려야 될 것...)
오히려 고난, 어려움이 온다....
Vs 그러나 이 고난, 어려움을 신앙, 믿음으로 극복하고 나면
(그냥 지나고 나면이 아니고 / 신앙, 믿음으로 이기고 나면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극적으로 이루어진다.(이루어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성취 받기 위한 과정의 시간
즉; 신앙, 믿음의 극복 시간을 지내고 있다....
-출애굽 직전의 애굽에서 최고의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주님의 약속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
-사울에게 쫓겨 광야로 전전하며 적국인 모압으로, 블레셋까지로
도망을 다녀야 하던 다윗과 같은 시간....
-노아와 가족 ⇨ 모든 사람이 세상의 즐거움으로 치달아 갈 때
생 고생하며 방주를 만들고 있는 그 시간..
-요셉 ⇨ 보디발 집의 노예의 시간, 감옥의 시간을 보내는 그 시간.....
이들은 이 모든 시간을 인내로, 믿음에서 이탈되지 않는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이다....
앞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금까지 100% 성취시켜 주셨다.
이제 유일하게 하나 아직 성취 하지 않고 약속으로 남겨 놓은 것이 있다.
⇨ 재림의 약속이다.
하나님은 이 재림의 약속을 사도 요한에게 또 한 번 하신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사도 요한은 몇 십 년 전에 주님으로부터 이 소리를 들은 적 있다.
주님이 부활하여 40일을 계시다가 승천하실 때이다....
그 때 하늘로 오르시면서 하신 주님이 오늘 사도 요한의 환상 중에
천국에 계신 주님께서 다시 한 번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다.
이 소리를 듣고 사도 요한은 말씀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이 대강절에...
오신 주님(약속을 성취한 주님)을 기뻐하고 우리의 구원으로 고백한다.
이제 「진실로 속히 오리라」하시는 말씀에 우리도 -아멘 - 하며
사도 요한과 같이 마라나타 신앙을 가지는 성도가 되자...
'신약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를 기쁘시게 하는 교회(2025 표어) (1) | 2025.01.04 |
---|---|
하나님의 약속과 기다림 그리고 성취 (0) | 2024.12.21 |
빌립보교회의 은혜로움〈바울의 기쁨이요 면류관이 되는 교회〉 (0) | 2024.12.07 |
빌립보교회의 은혜로움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형제가 있는 것〉 (1) | 2024.11.30 |
빌립보교회의 은혜로움 〈너희에게 所願을 두고 행하시나니〉 (1) | 2024.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