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18-2):이드로의 부장 제도 건의
출애굽기 18:13~27
Ⅰ. 모세의 재판
1.모세가 하는 재판의 비효율성
➀모세는 하루 종일 재판 자리에 앉아 있다.
➁백성들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분쟁은 없어지지 않는다....
- 고린도교회의 분쟁
- 초대교회의 분쟁? (행6장)
/ 구제문제로 인한 헬라파 유대인 Vs 히브리파 유대인간의 갈등.
/ 좋은 일, 하나님의 일을 하고, 구제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서로의 원망이 생긴다...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 은혜가 늘어나고, 부흥이 있는 중 ⇨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 이 때도 이 문제를 사도들이 구제의 일을 도맡아 했는데도 불평, 불만이 쌓였다...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6:4) ⇨ 7집사를 세움.
/ 7집사를 세울 때에도?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 성령충만 / 지혜충만 / 칭찬받는 사람.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14)
- 이 일이 계속된다고 하면 모세는 다른 일을 전혀 할 수 없다..(장정만 60만이다.....)
/ 앞으로 계속 시내산에 올라 율법을 받고, 성막에 관한 것을 받아야 되는데.....
! 그러면 일은 엄청나게 쌓이게 될 것이다.......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 옴이라」
- 백성들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판결을 얻기 위해서 온다.....
/ 백성들은 모세의 판결이 하나님의 판결이라 생각하고 순종한다...
! 모세가 어떤 판결을 내리든지 어느 한 쪽은 분명히 만족하지 못하겠지만 수용한다...
○모세의 재판?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16)
- 아직까지 공식적인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받기 전이다....
- 그러나 공식적(條文化 된) 율례와 법도는 없어도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 자동으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된다.
/ 율법 이전의 믿음의 사람들......!!!
!에녹? 「하나님과 동행」(창5:22) -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았다?
!노아? 「하나님과 동행」(창6:9)
!아브라함? 주위 모든 사람들, 족속들이 각기 자기들의 우상을 만들고 섬기고 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을 따른, 모방한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가지지 않는다.
(그들처럼 형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에는
형상을 만드는 것이 잘 못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 세상의 모든 형상의 본체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14)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롬2:15)
“만일 남자에게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부끄러움이 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고전 11:14)
- 모세는 재판을 통하여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한다」
/ 재판의 1차적 목적인 잘잘못의 판결.
/ 그 판결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므로 사건 전에서 발생하지 않게......
2.네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도다.
➀사건을 가져오면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마땅히 갈 길, 할 일만 하게 되면 재판의 문제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재판 문제의 기저에는 인간의 타락됨, 욕심, 실수, 부주의, 감정의 요소가 들어 있다...
○이 재판들 중에는 상당수가 율례와 법도를 잘 지켰다고 하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 생겼다 할지라도 또 상당수는 모세에게 가져오지 않아도 될 사건들이 많을 것이다.
(사랑, 이해의 부요함, 화해, 용서, 손해 감수..... )
☞ 고린도교회의 상소의 문제는?
- 온전한 교회, 온전한 성도의 모습들이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사건들...
- 생겼다고 할지라도 그들 스스로 없었던 것처럼 해결 될 수 있었던 것.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고전 6:5)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고전 6:7)
➁직제를 맡을 자들?
○제1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 직분자, 재판자들의 가장 기본적 기조
- Vs 불의한 재판관?(눅18:2)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제2 - 진실하며
○제3 -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며
☞ 이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은 자들이 「나봇」을 재판하고 죽인다.(거짓재판, 불의의 재판)
이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은 자들이 「예수님」을 재판하고 죽인다
이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은 자들이 「야고보」 순교시키고, 「베드로」까지 죽이려 한다.
Vs 7집사를 세울 때?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행 6:3)
➂모세가 이 제도를 전혀 몰랐는가?
○모세는 이미 애굽의 왕궁 생활을 했다.....
- 애굽의 군사 직제가 있었다....
○이것은 모세가 알고 있었으나 모르고 있는 것이었다.......
- 우리가 알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것이 많다... (적용, 사용, 이용)
/ 천국과 지옥을 알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 주님의 심판을 알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 다니엘 포로 때의 다른 소년들? 알고 있으나 모르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 아나이아와 삽비라? 알고 있으나 모르는 사람으로 거짓말을 한다..
☞ 믿음으로 살아야 됨을, 주일성수를 해야 됨을, 감사를 해야 됨을.....
직분 감당을 해야 됨을,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됨을, 알고 있으나 모르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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