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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설교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보존합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20~25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지켜야 될 것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도 지켜야 되고, 우리 가정도 지켜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지켜야 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 그것이 무엇입니까? ⇨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히 지켜 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지켜 가는 것이 우리 성도들이 감당하는 영적인 전투인 것이다.

언제까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지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주 오실 그날 까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우리의 몸을 주 오실 그날까지 지켜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 사람을 2분법 적으로 생각을 해서 영과 몸을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영은 아주 깨끗한 것이고, 초월적인 것이고,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정결하고, 깨끗해야 한 다고 생각을 하는 부류가 있다.

○그런데 육체는 죽으면 썩어져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니다고 하면서 아무렇게나 취급해 버리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특히 예수님의 부활 승천 후에 이런 생각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성도들을 유혹하기를 시작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영지주의 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우리의 몸과 영을 극단적으로 분리하지 않는다.

비록 우리의 몸이 죽으면 「썩어지고, 흙으로 돌아갈 것」이지만 살아 있을 때에는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분명히 흙으로 돌아갈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살아 있을 때에는 「성령의 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매우 귀중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은 곧 내 영을 파괴해 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의 육체를 곧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 ⇨「이 성전은 46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3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 2장)

그런데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육체를 더럽혀 간다.

 육체의 쾌락과 정욕에 방치함으로 육체를 더럽혀 간다....

오래전 (2001년 5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서 발표하기를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흡연율이 남자는 2위, 여자는 세계 1위라는 통계를 발표 했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특히 여자들이 담배를 제일 많이 피우는 나라로 발전 했는지 알 수가 없 습니다.

참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발전 할 것을 발전 해야지, 1등 할 것을 1등 해야지......

우리의 어머니가 우리를 베었을 때 얼마나 몸 조심을 하면서 10개월 지났습니까?

우리의 어머니가 우리가 클 때 잘 못하다가 넘어져 조금만 긁혀도 얼마나 안타까와 하면서 키웠 는데....(후시딘 바르면서, 아까징끼 바르면서, 다이찡가루 뿌리면서, 된장 발라 가면서....)

⇨현대의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몸을 엄청나게 아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몸을 엄청나게 더럽히고 있다.

왜 그렇습니까?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육체를 더럽혀 갑니다.

☞☞ 우리의 육체는 언제나 육체를 즐기도록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그 육체를 즐기는 것이 역설적으로 그 육체를 더럽혀 가고 병들어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노아 당시의 사람들은 그 육체를 쾌락과 방탕에 처하게 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의 사람들은 그 육체를 성적 타락에 방임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몸이 거룩한 성전」인데 육체의 쾌락의 도구로 사용을 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자?

우리 교회가 성전이다. 거룩한 성전이다.

그런데 어느날 목사가 우리 성전의 천장에 돌아가는 조명을 달고, 가라오케 앰프를 들이고 해서 나이트 클럽을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자

아마 난리가 날 것이다. 우리 성도들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가 시끌 벅적 할 것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인간들은 자기 몸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얼마나 큰 범죄입니까?

우리는 우리의 몸을 온전히 보전 합니다.

세상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타락으로부터, 쾌락으로부터, 정욕의 욕심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온전히 보존 해야 한다.

이런 현상을 로마서 6:13에서는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의 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12:1)

우리의 몸은 우리의 쾌락, 정욕, 욕심의 도구가 아니라 「거룩한 산 제사의 도구」인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헌신의 도구로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의 몸을 제사의 도구로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의 몸을 주님 영광의 도구로 만들어 가야 한다.

2.우리의 혼을 온전히 보존해야 합니다.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는 혼을 영혼으로 붙여서 말씀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오늘은 여기서 이것을 분리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혼을 오늘 말씀에서 주석으로 �목숨�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혼은 우리의 몸과 영과의 중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을 「마음」으로도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우리의 「마음」을 주 오실 그날까지 지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로 향한 우리의 마음!

◇헌신해야 되겠다고 하는 우리의 마음!

◇정결해야 되겠다고 하는 우리 마음! 이것을 주 오실 그날까지 지켜 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게 우리를 미혹하고, 꼬우고 있습니다.

 마음을 빼앗기면 몸을 빼앗기고, 몸을 빼앗기면 우리의 영혼이 파괴됩니다.

내 마음을 빼앗겨 버리면 우리의 몸이 빼앗겨 버립니다.

우리의 몸이 빼앗겨 버리면 우리의 영이 파괴 되기를 시작합니다.

왜 우리의 영이 파괴가 됩니까? ⇨ 몸이 곧 영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릇 지킬만한 것 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마음을 넣었더니...�라고 했다.

삼하 15:6 “무릇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에게 압살롬의 행함이 이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적하니라”

압살롬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 하였습니다.

압살롬은 2가지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 했습니다.

첫째는? 그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 했습니다.

둘째는? 백성들의 어려움, 원통함을 풀어 준다는 속임으로 마음을 도적질 했습니다.

사탄은 꼭 같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도적질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 화려한 것, 매력적인 것을 보여 줌으로 우리의 마음을 도적질 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 화려한 것을 보면 그것이 선한 것 같고, 해악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착시 현상(착각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연예인을 봐도 잘생긴 연예인을 보면 마음도 착하다고 미리 생각을 합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정욕에 의해서...)(삼하12장)

세상은 우리의 원통함을 풀어 주고, 어려움을 풀어 주는 것 처럼 해서 우리의 마음을 도적질 합니다. 그러나 결코 세상은 우리의 원통함과 억울함을 풀어 주지 못합니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압살롬에게 마음이 빼앗긴 자는 결국 「다윗의 반역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 다윗의 반역자가 되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에 반대로 살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사탄에게 빼앗기면 주님께 대한 반역자가 되고 만다.

⇨ 가룟 유다가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기니까 주님의 반역자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세상과 사탄에게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3.우리의 영을 온전히 흠 없이 보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것이라고 하면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생기로 탄생된 귀중한 것입니다.

Ex) 영풍 할메 곰탕집? ⇨ 몇 십년 동안 가마솥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았단다....

계속 사골을 우려 내고 그 솥에 또 사골을 넣고......

우리의 영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기, 하나님의 호흡이 바로 우리의 영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그 하나님의 호흡, 생기의 연결을 끊어 버릴려고 합니다.

사탄의 최종 목적은 우리의 영을 더럽히고, 오염 시키는데 있습니다.

⇨ 우리의 몸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 집의 물건에 있지를 않습니다. 우리의 영에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이 영을 온전케 하시 위해서

그 육체까지도 십자가에서 갈기갈기 찢기셨습니다.

바로 우리의 영을 온전케 하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우리가 �영, 온, 몸�을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말씀에 간단히 나와 있습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고, 예언을 소멸치 말아라 입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싸인을 소멸치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소멸치 말라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라

⇨ 세상적인 폼 잡을려고 하시 마십시오, 그것은 모양입니다.

세상적으로 폼 좀 잡아 볼려고 하다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더러워져가고 오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좀 수준 있는 사람이야! 라고 폼 좀 잡으려고 하니 주님에게서 멀어집니다.

나는 세상에서 좀 노는 사람이야! 하고 폼 좀 잡으려고 하니 주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세상적인 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헌신하지 못한다.

⇨ 세상의 폼이 없는 사람이 헌신한다......

(세상에서 사장인데, 교수인데... 박사인데... 장관인데....)

우리 교회와 성도들 모두는 「주 오실 그날까지 이 귀중한 영과 혼과 몸을 온전히 보전해 가는」 귀중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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