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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1:초대교회에 성령의 임함

                                                                                                               사도행전 2:1~12

Ⅰ.오순절날 성령이 임함

1. 언제 성령이 임했나?

     오순절(칠칠절,or수장절):무교절 동안 곡식단의 첫 열매를 드린 후 부터 50일째 되는 날

                               :추수절을 끝맺는 절기

                               민수기28:26에서 처음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

     ※ 유월절: 원래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그리스도의 죽음과 관계되는 명절(유월절 어린양,이때 주님이 죽으심)

       오순절: 첫 이삭을 가져 오는 날(민수기9:11, 28:26)

               이 오순절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서의 새로운 삶을 의미.

               그러므로 오순절의 성령강림은 성령을 통하여 성도에게 새로운 삶이 시작 될 것을  예표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심”(고전 15:20)       

2. 어떤 때에 성령이 임하였는가? 

     ① 다 같이 한 곳에 모였을 때에(1절)

        ○ 모여서 기도하는 곳에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난다.

        ○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사모함이 있을 때 역사함이 나타난다.

            주님은 이미 말씀하여 주셨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을 세례를 받으리라”(1:4~5)

           ☞ 요한복음 16장에서도 ｢진리의 성령이 오실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그 진리의 성령이 오심으로 해서?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

         ☞ 주님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주신다.....

     ② 가룟유다 대신 맛디아를 사도로 선택하고 난 뒤(교회의 일군을 새롭게 새운 뒤)

         ○ 일군을 새우고 난 뒤에 더 하나 되고 모이는 교회가 있다.

         ○ 반대로 일군을 세우고 난 뒤에 분열하는 교회가 있다..........

           ⇨ 성경의 초대 교회는 일군을 새우고 난 뒤 더욱 하나되는 교회였다.

                   사도를 새우고도 그랬고, 6장에서 7집사를 새우고 나서도 그랬다...

3. 성령이 어떤 모습으로 임했는가?

   ①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집에 가득하고,

      바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으로 그 현상만으로 볼수 있고 알수 있는 것

   ②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모양으로 임함.

       불? 더러운 것을 태워서 없애고, 깨끗하게 하는 것을 의미

              (우리의 모든 죄, 의심, 더러움을 태워서 없애고 깨끗하게 하심)

                              ※ 성령의 주요 상징과 영적 의미

4.성령의 임하심으로 일어난 현상? ⇨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모인 성도들은 다 유대인(특히 갈릴리인)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까지의 언어들과는 전혀 다른 언어들로서 기도를 하게 되었다....

    창세기 11장과 사도행전 2장의 연결

    다른 방언이 왜 생기게 되었는가? ⇨ 죄악으로 뭉친 인간들의 바벨탑 사건으로 생기게 되었다.

     ⇨ 하나님은 바벨탑 사건때 사람들의 말을 혼잡게 해 버려서 서로 알아듯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이 하나가 된다.⇨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서......

    ｢방언｣이 성령의 은사로 처음으로 임했다는 것은?

        ⇨ 죄악으로 흩어지게 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이제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 아래로 다  모여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 ｢방언｣?

  ① 방언은 사람들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께 비밀로 우리의 모든 일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②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운다.

     고전 14: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자기의 덕을 세운다는 것은 자기의 신앙을 점점 자라게 한다는 것이다.

     ○예언은 모든 성도들이 알아듣게 해서 교회가 점점 그 예언을 듣고 신앙이 자라게 한다.

③방언에는 방언 찬양도 있다.

      고전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④방언하는 사람은?  통역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고전14:13~14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⑤ 방언의 언어? ⇨ 과거의 언어?, 현재의 언어?, 미래의 언어?

5.성령이 임하여서 방언 함을 보고 사람들을 무어라고 했는가?

     “새 술에 취 했다” ⇨ 아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술에 취하였다｣

    즉; 술에 취했다는 것은 술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인데 제자들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 된 것이다.

       ※ 에베소서5:18의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에서 술취함과 성령의 충만함에서 성령에 술취하라는 뜻

  ※ 성령이 임할 때 당시의 3부류의 사람들

      1. 다락방에서 약속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었던 사람들(1-4)

      2.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 소동하는 사람들(5-12)

         이들은 오순절을 당하여 천하 각국으로 부터 예루살렘에 와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

         디아스포라(흩어진 유대인들)

         이들은 경건한 삶을 살아 가는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

         그러나 주님이 없는 경건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믿으나 하나님이 보내신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

      3.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조롱하는 사람들(13)

          노아의 시대때 노아를 조롱하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