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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의 신약 설교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사도행전 7:18~25
 오늘의 본문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스테반 집사가 순교 직전에
         모세에 대한 내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히 대제사장과 관원들 앞에서 용기 있게 외치는 말씀이다.
이 말씀 중에 23절에 있는 말씀에 포인트를 두고 은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라고 했다.
 오늘 모세는 「나이 40 이 되어서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났다」고 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도전을 주시는 말씀이다.
        여기서 우리들에게는 나이 40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 인간들은 어느 시점이 되면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게 된다.
            (철이 들어야 되는 나이가 있다.)
어떤 청소년 혹은 청년을 두고 하는 말이? 이제야 철이 들었다고 한다.
    다른 청소년, 청년은 벌써 철이 들어 자기 할 일 잘 알아서
                        척척 해 나가고 있는데 여지껏 어린 아이처럼 있다가
          ○이제 자기의 일을 알고,
          ○자기의 나이를 알고,
          ○자기의 위치를 알아서 일을 해 가기 시작 할 때
                                                  우리는 이제야 철이 들었다고 한다.
☞ 이것은 우리의 신앙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신앙에 철이 들어야 한다.
              40이든지, 50이든지 신앙에 철이 들어야 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 ?모세는 40 이 되어서야
                ○신앙의 철이 들었다.
                ○유대인으로서의 철이 들었다.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사명자로서 자각하는 철이 들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모세의 이 40이 되어서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라는 말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다.
1.모세에게 위기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셉 시대 이후로 400여 년간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살게 되었을 때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압박과 견제를 받으면서도 번성하여져 갔기 때문이다.
마침내 바로는 이스라엘에 사내 아이가 태어나면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상황을 오늘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라고 한다.
   ☞ 모세는 하필이면 가장 위험한 시기에 태어난 것입니다.
                태어나자 말자 나일강에 버려져 죽을 수 밖에 없는
                    시절적인 운명, 성별적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 것이다.
    ??? 생각컨데 아마도 모세 또래의 많은 어린이들이
              이렇게 태어나자 말자 죽어간 어린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가? ⇨ 모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당연히 죽어야 될 그인데 하나님이 그를 길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잘 읽어 보면 하나님이 그 부친이 모세를 길리우게 했다는 것입니다.
        ⇨부친이 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친에게 키우게 하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보면 생명의 위협이 있기 때문에
                 아들을 나일강에 갔다 버리고 싶은 충동도 있었겠지만,
                     마음이 조마조마 했겠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모세를
                          키우게 했습니다.
   이것이 모세에게는 은혜인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로 모세는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생명의 위협이 있었습니다.
         죽을 고비를 한 두 번 넘겨 보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 특히 지금 60, 70대를 이루고 있는 6.25 동이들은
        그야 말로 이 죽음의 고비를 태어나자 마자 수없이 넘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지금까지 살려 두셨습니다.
                                         생명의 연장을 해 주셨습니다.
2.모세는 왕궁에서 자라났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죽이라고 명령이 떨어진 바로 그 명령의 중심부에서
          자라나게 했습니다.
     오히려 대접을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오늘 말씀에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고 했다.
      그는 애굽의 왕궁에서 왕자로서 자라났습니다.
        ○ 다른 동족 백성들은
           지금 짚도 없이 벽돌을 만들어야 하는 고역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 모세는 따뜻한 왕궁에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 다른 동족 백성은 엄청난 고난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모세는 그들이 상상도 못하는 호화로운 생활을 40년 동안이나
                   왕궁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여기에는 자기의 공로가 전혀 없습니다.
       자기가 유능하고 잘나서 그 왕궁에 들어가게 된 것이 아닌 것입니다.
                ⇨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태어 난지 100일쯤 되어서,
              자기 자신은 왕궁에 들어오는 줄도 모르게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곳에 태어 날 때부터 40년 동안 있었다고 생각 해 보자.
   우리는 이미 거기에 물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 완벽한 그곳의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 거지들 속에 40년간 있으면
            그 사람은 거지의 습성과 사상과 생각, 언어들로 가득찹니다.
           우리가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서 40년 동안 커고 살았다고 하면 재벌
                2세로서 자질과 사상과 환경을 이미 가지고 있게 될 것입니다.
                 ⇨ 그래서 그 환경을 벗어나면 아주 이상 할 것입니다.......
                             작은 집, 음식, 옷, 자동차등........
 ☞ 마찬가지로 아마 모세는 40년간 왕궁에 있으면서
                 이미 완전한 왕궁의 사람이 다 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애굽 사람의 지혜, 애굽 사람의 말, 애굽 사람의 사상,
                          애굽 사람의 취향, 애굽 사람이 보는 각도와 방향......)
☞ 이것이 우리 인생들에게 위험입니다.
                     영적인 위험의 상항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만 거기에 안주해 버립니다.
                       40년 동안 거기서 살았는데.....
                       40년 동안 가문의 장남으로 살아왔는데.....
                       40년 동안이나 이 일을 해 왔는데......
                             ⇨ 그래서 주님의 부름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명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 모세는?
3. 40이 되어서 「그 형제 이스라엘을 돌아 볼 생각이 나더니」
            할렐루야! 할렐루야!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 안주 해 있지를 않았습니다.
         태어나서부터 누려오던 왕궁에서의 화려함, 풍성함, 편안함,
                        그리고 거기에서 배운 각종 학술과 무술!
        이것을 그 한 인생의 쾌락과 영달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 그 형제 이스라엘을 돌아보는데 쓸려고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40이 되어서 자기 인식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25)
 그는 하나님이 자기의 손을 빌어
         형제들을 구원해야 된다는 사명을 인지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제부터 그 형제들을 구원하는 자가 됩니다.
         물론 여기서 하나님은 그 사명을 깨달은 후부터
     또 40년이 지난 후에 그를 본격적으로 주의 종으로 사용하고 계시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금의 우리의 시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이적으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아볼 나이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돌아볼 나이가 되었습니다.」
   신앙 연륜적으로 이제 우리는 「교회를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내 직분을 돌아 볼 때가 되었습니다.」
   환경적으로 이제 우리는 「교회를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내 사명을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구원적, 은혜적으로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돌아 볼 때가 되었다.
                               「전도 대상자들을 돌아 볼 때가 되었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이가 아직 안되었으니
                 조금 더 나이가 들면 하고 시간을 넘기지 마십시오.
                                    (김영삼은 40대 기수론을 내 세웠다.)
     ○나는 교회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시간을 넘기지 마십시오.
     ○아직 물질적으로 형편이 되지 않았으니
                             더 모아 놓고 하면서 이 시간을 넘기지 마십시오
            바로 지금이 우리들에게는 오늘 모세의 40세와 같은 시기입니다.
    모세는 그 왕궁에서 안주 할려고 하면 얼마든지 더 안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그는 이제 히브리서 기자의 말씀대로
              「상 주시는 이를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기며」
                 헌신하는 귀중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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