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주일오전 설교문
사순절 - 옷
요한복음 19:23~24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당에 오고, 앉아 예배드리며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이루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사순절 세 번째 주일 - 주님의 십자가 지심과 관계된 주님의 옷에 대한 말씀을 보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연결 되는 주님의 옷? - 5가지의 옷.
➀벳바게 마을에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실 때의 옷.
➁잡히시는 저녁 제자들과 식사 자리에서의 주님의 옷.
➂게세마네 동산에서의 땀이 피가 되어 흥건하게 젖은 주님의 옷.
➃그 옷 그대로 잡히시고 빌라도의 언도 후 병사들이 희롱하면서 입히는 자색 옷.
➄다시 그 옷을 벗기고 원래 주님의 옷을 입힌다.
➅완전히 벗겨지는 옷.
1.벳바게 마을에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실 때의 옷.
이 때 주님이 입으신 옷은 평범한 옷이었겠지만
⇨ 메시야로서의 옷, 다윗의 자손의 옷, 왕으로서의 옷을 입으셨다.
마땅히 찬양 받으실 자의 옷을 입고 당당하게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
이 옷을 입은 주님에게 같이 함께 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옷을 벗어
나귀에 얹고, 길에 깔며 주님을 찬양한다.
백성들은 나름대로 유월절 절기에 예루살렘으로 온다고 갖추어 입고
왔을 것이고, 특히 벳바게에서 부터는 더 갖추고 들어올 것인데...
그들은 그 갖추어 입은 겉옷들을 벗고 나귀에 얹고, 길에 깐다....
주님이 먼지 나는 길을 걸어 갈 수 없다......
그들의 명예와 신분과 외양이 담겨 있는 그 옷을 길 바닥에 깐다...
2.제자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의 주님의 옷.
이 자리에서의 주님의 모습을 이렇게 말한다.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 허리에 두르시고」
-주님께서 선생님으로서 입고 있던 옷을 벗는다.
-메시야로서 입고 있던 옷을 벗는다.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던 그 권위의 옷을 제자들 앞에서 벗는다.
그리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신다... - 완전한 섬김의 옷이다.
여기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예수님이 수건을 허리에 두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한 섬김의 자세, 완전한 종의 자세를 의미한다.
(고대: 상전이 손을, 세수를 하면 수건을 든 사람이 옆에 서 있다...)
(종? 자기 땀을 닦을 수건을 자기 허리에 차고 있다....)
제자 중 누구에게 수건을 들고 있게 할 수도 있겠는데....
씻기는 주님이 씻어 주고 닦기는 제자 중 누구에게 닦아라.....
(아니면 본인에게 수건을 주면 닦아라... 할 수도 있겠는데..)
주님은 혼자 씻겨 주시고, 그리고 손수 닦아 주시는 모습이다.
☞ 근원적으로 주님은 이 세상의 창조자로서의 권세와 권위의 옷을 벗고 이 세상에 오셨다.
⇨ 그리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종의 옷을 입으셨다.
주인이? 안방과 사랑방을 버리고 종들이 누워 자는 방에 왔다....
그리고 그 키키한 방에서 함께 주무시고, 함께 먹는다...
3.게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되어 흥건하게 젖는 주님의 옷이 된다.(눅22:44)
우리는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린다. / 우리는 일을 하면서 땀을 흘린다.
우리는 싸우나에 가서 일부러 땀을 흘린다...(뺀다...)
- 땀이 나도록 기도를 해 본 적이 있는가?
- 기진해지도록 기도를 해 본 적이 있는가?
주님은 그 땀이 피가 되어 흐르는 기도를 하신다.
그것이 얼굴에서... 그것이 등에서 타고 흐르고 옷을 적신다.....
주님은 아직 잡히시기도 전에,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십자가에 달리시기도 전에 피를 흘리신다.
그 피땀에 젖은 옷이 몸을 감싸게 된다.. ⇨ 우리의 죄악의 산물이다...
-우리가 죄악이 주님이 피땀을 흘리게 한다.
-우리가 세상에서 먹고, 마시는 즐거움의 타락이 주님이 피땀 흘리게 한다.
(너가 먹고 놀 때 너희 아버지는 피땀 흘리는 일을 하고 있다.)
(너가 먹고 흥청거릴 때 너의 어머니는 피땀 흘리는 일.........)
☞ 우리의 어리석음, 우리의 죄악?
우리는 주님이 더 피땀을 흘리게 만든다... (제자들의 잠! 우리의 잠)
우리는 계속 주님의 옷이 피땀으로 젖게 만든다....
(주님 좀 쉬세요.. 우리가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땀흘리겠습니다.)
4.주님은 이 피땀이 흥건한 옷으로 병사들에게 잡히시고 끌려 다니신다...
안나스 - 가야바 - 공회 - 빌라도 -헤롯 - 빌라도
이 밤은 좀 추웠는 것 같다. ⇨ 마가는 두르고 있던 베 홋이불이 있었다.
베드로가 가야바 집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 할 때 불을 쬐고 있었다.
? 피땀으로 젖은 예수님의 옷 - 더 추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님은 기도하던 그 옷으로 잡히시고 끌려 다니시며 재판을 받는다.
주님은 피땀으로 젖은 옷을 입고 끌려 다니시며 재판을 받는다...
5.빌라도의 병사들에 의해 이 옷이 벗겨지고 희롱의 자색 옷을 입는다.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요19:2)
?? 빌라도의 군사들이 이것을 미리 준비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아마 제사장들 측에서 준비를 해서 희롱하게 만들었을 것?.....
이들은 예수님께 자색 옷(홍포)을 입히고 -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라고 희롱한다.
빌라도의 병사들은 사실상 예수님께 이렇게 희롱할 필요가 없다..
이 희롱은 빌라도의 병사들이 할 희롱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할 희롱이다.
세상에서의 왕은 자색(홍포)를 입는다.
세상에서의 권세 자는 홍포를 입는다..
주님은 말했다. (마 11:8, 눅 7:25)
「붉은 옷을 입은 사람,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느니라」
너희들의 왕! 세상의 왕은, 유대인의 왕은, 헤롯은 홍포를 입고, 빌라도는 자색 옷을 입겠지만
주님은 홍포를 입으실 분이 아니다. 주님은 천국에서도 홍포를 입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주님과 연관되는 것은 모두 하얀 색이다. 보좌도 백색이다.
흠 하나, 티 하나 없는 정결함의 상징이다.
홍포는 빌라도의 병사들이 입혀서 입혀지는 것이지 주님의 옷이 아니다.
☞ 지금의 사람들은 홍포를 입은 사람을 따른다.
홍포를 입은 사람 뒤에 설려고 한다.
그래야 그 비슷한 옷이라도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성도는 세상의 홍포를 입은 임금을 따르지 않는다. 뒤에 서지 않는다.
주님의 피 묻은 홍포를 따른다. 그 뒤에 선다... - 이것이 구원의 옷이기에..
5.다시 주님의 옷을 입는다.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마 27:31)
점점 주님의 옷은 피로 물들어 간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피땀의 옷+채찍의 피 +가시관의 흘러내린 피...
이것이 우리의 구원의 옷이다.....
우리의 죄악이 더욱 예수님의 옷을 붉게 만들어간다...
주님은 염색공이 염색한 홍포를 입은 것이 아니라
Vs 주님의 피로(보혈로) 얼룩진 홍포를 입으셨다.
주님은 이 옷 마져 벗겨진다.
순서는 이렇다.
➀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 옷 입혀진 채로 십자가에..
➁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으로 나누어 각각 한 깃 씩 얻고?
예수님의 겉옷은 4 조각으로 4명의 병사들이 나누어 가진다.
➂속 옷은 제비를 뽑아 한 사람이 가진다.
이것은 시 22:18절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는 것이다.
「내 겉옷은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이들이 주님의 피 뭍은 옷을, 천을 어디에다, 무엇에다가 쓸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이들은 서로 가지겠다고 나누고 제비를 뽑는다.......(인간의 비정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땀이 피가 되는 기도로, 채찍에 맞음으로, 못 박힘으로 흘러
내리는 그 피로, 가시관을 쓰므로 흘러내리는 그 피로 홍포를 만드신다.
구세주 왕의 옷을 만드신다.(세상 왕의 홍포가 아닌......)
우리는 이 피로 물들여진 홍포를 입으신 구원의 주님을 본다. 따른다...
우리의 왕이라 고백을 한다. Vs 유대인들, 병사들은 유대인의 왕이여 희롱 하지만..
이 왕을 따르는 자만이 천국에서 세마포 옷을 입고 주님을 찬양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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