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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1-1:베드로를 힐난하는 사람들

                                                                           사도행전 11:1-18

Ⅰ.할례자들의 베드로에 대한 힐난

  1)10장에서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가서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먹으며 수일을 지냄

  2)이 소식을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듣게 되었다.

  3)베드로가 왔을 때 할례자들이 베드로를 힐난했다.

     이유?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서 함께 먹었다.”

    ☞이들은 이방인이 복음을 받은 것에 대하여 기뻐하고 베드로를 격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할례자들과 함게 먹었다”는 이유로 베드로를 힐난하고 있는 것이다.

  ※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간 것을 보는 두 종류의 무리

      ① 이방인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을 보는자 ⇨ 사도들과 형제들

      ② 베드로가 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는 것을 듣는자들 ⇨ 할례자들

          ☞ 모세를 보는 두 종류의 시각? ⇨ 인도자 Vs 두령이 되려 하느냐?

             예수님을 보는 두 종류의 시각? ⇨ 요셉의 아들 Vs 다윗의 자손

             교회를 보는 두 종류의 시각? ⇨ 구원 Vs 돈벌이

    ☞베드로도 이미 이들의 힐난을 예견하고 있었다.

    10:28에서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줄을 알거니와 하

      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라고 했다.

       유대인의 관습과 법으로서는 분명히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것 조차도 금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라는 말을 더 강조하고 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라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의 관습과 전통을 지켜가다가는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들을 수 없다.)

       ※이들의 편견문제?

            ①주님은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이 되라 했는데 이들은 이것을 망각하고 있다.

            ②주님도 공생에 중에 세리와 사마리아인과 함께 먹고 마신사실을 잊었다.

        로마서 10:11-12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우리는 무엇이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교회안이 수많은 분쟁과 말썽들이 따지고 보면 무엇이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인가를

         알지 못함으로서 생기게 된다.

         성도는 믿음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을 따르는 본질을 모를때 하나는 주의 좌편에 하나는 주의

                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했다.

??? 성경 전체에서 베드로의 모습?

     베드로는 사실상 이방인과의 관계, 먹는 것의 문제 때문에 「유대의 전통」과 「믿음」과의 관계에서 많은 갈등을 한 것 같다.

        그는 분명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의 관계와 먹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본 것 같다.

갈라디아 2장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Ⅱ.베드로의 해명(4-18)

  1) 4절 “베드로가 저희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가로되”

     ①베드로는 할례자의 힐난에 대하여 온유한 자세를 취했다.

       “힐난하다”의 원어 디아크리노(διαχρινώ)는 비난의 차원을 넘어서 정죄를 하는 차원이다.

     ②베드로는 이 힐난하는 자들에게 대하여 대항하지 않고 “차례로 설명을 해 나갔다.”

       훗날 베드로는 베드로전서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여기서 보면 베드로의 성질이 많이 변화된 것을 본다.

      불같던 베드로, 예수님이 잡힐때 칼을 빼들고 로마 군사의 귀를 자르던 그 성질이

        ⇨ 이제 자기를 정죄하는 자들에게까지라도 “이 일을 차례로 설명”을 하는 인내와 자제력              을 가짐

       그래서 베드로는 나중에 역시 말한다

   베드로전서 2:20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움이니라.”

     ☞성도는 주의 일을 하면서 오해나 비난을 받는다고 해서 거기에 낙심하는 자가 되어선 안됨

  2)내가 고넬료 집에 간 것은 내 개인의 뜻이 아니라 성령의 지시였다고 변증

     ①“내가 기도 할 때에”(5절 )

     ②“하늘로 부터의 음성이 있었다.”(7.9.10)

     ③“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말고 함께 가라”(12)

     ④“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실 것 같이 하는지라”(15)

              ⇨ 마가의 다락방에 처음 성령이 임하던 모습대로 고넬료의 집에서도 임했다.

     ⑤“내가 누구관대 능히 하나님을 막겠느냐?”(17)

    ※ 베드로는 이 변증을 통해서 하는 말의 결론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능히 하나님을 막겠느냐?”

     ☞이 말은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자면 어느 누구나,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자유자나 종이

       나 다 같은 선물 즉 성령을 받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이라는 선민은 없어지고 

       리스도인이라는 선민이 새롭게 탄생되는 것이다.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롬 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반 응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방인에게도 생명얻는 회개를 주셨다.”

    ☞이들은 베드로의 차분한 설명에 더 대응할 수 없었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비록 이들은 베드로를 힐난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종의 자세를 보였다.

    ※만약에 베드로가 처음부터 “너희들이 무엇인데.......” 라고 큰 소리를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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