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10-1:고넬료 가정을 구원하시는 주님

                    사도행전10-1:고넬료 가정을 구원하시는 주님

                                                                                                                             사도행전 10:1-8

※사도행전 10장은 부분적이던 이방인에 대한 전도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장이다.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증거 되었다.

그러나 고넬료의 가정이 복음을 영접하는 것을 기점으로 해서 본격적인 이방인의 시대가 열려지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는 주님으로 부터 천국의 열쇠를 부여 받았는데 그 천국의 열쇠로

     ꠆ꠏ 2장에서 유대인들에게

     ꠐ  8장에서 사마리아인들에게 (빌립의 전도후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게 함)

     ꠌꠏ10장에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받게 함으로서 복음의 기점 기점에 문을 여는 자가 되었다.

Ⅰ.성령이 고넬료을 준비시킴

  1)고넬료의 신앙 모습

   ①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

   ②경건한 사람(2절)

   ③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2절)

   ④백성을 많이 구제하는 자(2절)

   ⑤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자(2절)

   ☞고넬료는 이방인으로서, 그리고 그의 나라가 지배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피식민국은 자기 나라의 우월성을 내 세우면서 자기 나라의 신을 믿게 한다.

    ◉당시의 로마의 정치도 그랬었다.

    ◉로마는 황제 가이사가 곧 신이었고 그를 존경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자였다.

    ◉그는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군인으로 있었지만 지배하고 다스리는 자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구제하는 자로 있었다.

    ◉그 혼자만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온 집이 다 하나님를 경외하게 했다.

    ※ 군인이 경건한 사람이 되고, 구제하는 사람이 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내 직업이, 내 환경이? 경건의 사람, 구제의 사람, 하나님 경외의 사람, 기도의 사람되는 것이 정말로 방해하는가?

               그 방해가 이방인 군인 고넬료만큼 지장이 되는 직장이고 환경인가?

  2)환상중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자

   ①“제9시쯤 되어 환상중에”

      이것은 고넬료가 다른 유대인들의 모습과 같이 하루 3번 정규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었음을

      시사하는 말이다.(3시,6시,9시)

      ☞기도는 마귀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 기도는 모든 사람 누구나 할 수있는 믿음의 도구다.

        성경의 연구와 말씀의 묵상은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기도는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다.

      ☞기도가 없는 성도는 교만에 빠지고 신앙의 힘을 잃어 가는 지름길이다.

         (말씀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하면 기도는 신앙의 호흡과 같은 것이다.)

   ②“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바가 되었다.”

       계시록 8:3-4 “또 다는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 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가가는지라.”

        ☞기도가 향연과 함께 올라간다!

          기도의 향연을 한번 피우다 말면 올라 가지를 않는다.

          기도는 계속 될때 하나님께 상달 될 수 있다.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한 대표적인 기도?

           누가복음 18장의 바리새인과 세리의 성전에서의 기도!

           바리새인은 1주에 2번씩 금식하고, 십일조 드리고, 큰 소리로, 성전 앞에서 기도를 했지만 상달되지 못하고 허공에 흩어지는 소리로 끝나고 말았다.

          이유는 하나님이 들으라고 하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들으라고 하는 기도였기 때문이다.

    ☞오늘의 이방인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는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하나님의 기억하신바｣가 되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기억하신바가 되면 그때 부터는 만사 형통이다.

          성도가 인간의 눈에 기억되고, 인간의 생각에 기억되기에 앞서서 하나님께 먼저 기억되

               게 해야 한다.

         ◉오늘의 하나님은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셨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권념하셨다”는 말이 있다.(권념=보살펴 생각함)

           ꠆하나님은 방주 안에 있는 노아를 권념하셨고(창8:1)

           ꠐ소돔을 멸하실때 아브라함을 생각해서 롯을 구원하셨고(창19:29)

           ꠌ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출2:24)

         ☞인간의 생각과 기억을 의지 할려고 하지 말라.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기를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했으나 그는 잊어 버렸다!

   ③“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주의 사자가 고넬료에게 나타나서  ꠆ꠏꠏ욥바에 있는 

                                          ꠐ  피장이 시몬의 집에 우거하는

                                          ꠐ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ꠌꠏꠏ베드로를 청하라.

         하나님은 정확한 계시의 말씀을 주셨다.(어디에 누구의 집에 누구를.....)

      ※ 가이샤랴에서 욥바까지의 거리는 약 50Km가 된다.

      ※ 고넬료은 그 말씀에 그대로 순종을 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고넬료는 베드로라는 사람을 왜 자기 집으로 초청을 해야 하

              는지 알지를 못한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자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을 한다.

        ◉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를 떠날때 그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고 했다.⇨축복

        ◉오늘의 고넬료도 베드로를 초청함으로 해서 성령을 받는 은혜를 입고, 그리스도를 소개  받는 은혜를 입게 된다.

Ⅱ.베드로를 준비시키는 성령

  1)제6시에 기도하려 지붕으로 올라가는 베드로

     ①역시 베드로도 기도중에 환상을 보게 된다.

     ②기도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

  2)환상의 내용

     ①보자기에 그릇 한개가 내려 왔다.

     ②거기에 각종 부정한 짐승들이 담겨져 있었다.

     ③“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④베드로의 거절

       베드로는 아직도 확실한 주님의 진리 안에 거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유대인의 의무와

       관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 율법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로마서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꺼리낌으로 먹는 자에게는 악하니라.”

     ⑤“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⑥이같은 일이 3번이나 있었다.⇨이것은 베드로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지시는 항상 한쪽에만 말씀을 주시지 않는다.

         이 비슷한 모습을 9장에서 사울과 아나니아와의 기도에서도 발견한바 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에게 직가의 거리 유다의 집에 다소 사람 사울이라는 자를 찾아라(9:11)

       한편 사울에게는 기도중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안수하여 보게 되는 것을 보여줌(9:12)

       ☞하나님의 계시는 쌍방적이고, 확실하게 주어진다.

Ⅲ.고넬료의 하인과 베드로의 만남

  1)베드로는 자기가 본 환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를 못했다.

  2)그때 고넬료의 하인들이 도착

  3)“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는 성령의 말씀

    ※베드로가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방인을 의미하는 것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이방인을 부정한 사람으로 생각지 아니하시고 정한 사람으로 생각

      우리들이 복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선입관 부터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