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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목사 고린도후서 강해 고후12장(Ⅱ):바울이 사도되는 표
고린도후서 12:11∼13Ⅰ.지극히 크다는 사도들 보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11) 1.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다. 바울은 어떤 측면에서 어리석은 자가 되었는가? ○고린도에 잠입 해 온 거짓 사도들은 세상의 것들로 자기들을 나타낸다. 세상의 것들을 가지고 「훌륭한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한다. ⇨ 그들은 육신의 것들을 자랑하고(11:18), 자기를 칭찬하고(10:12)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바울은 어떤가? 바울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세상의 것들을 내 세우면서 자기를 드러내면 될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오직 그리스도만, 십자가만 나타나게 복음을 전하였다. 이것이 바울이 어리석은 자가 된 것이다. 그는 어리석게 낙원으로 이끌려 갔던 천국의 경험도 자랑하지 않았고, 가지고 있는 로마의 시민권도 자랑하지 않았고, 가말리엘 문화생인 것도 자랑하지 않았다. 선교 비용이 부족하였지만 그것을 요구하지도 않았다(11:9) ⇨오히려 그는 복음을 위해서 수없이 당한 고난과 죽음의 위기만 있었을 뿐이다. ☞ 이렇게 바울은 어리석은 자인 것 같으나 복음으로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 왜 그런가? 주님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복음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 세상의 구조 속에서 지혜로운 것은 자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것이다. 하만 자랑?(에5:10~12) 자기의 큰 영광, 자녀가 많은 것, 왕이 자기를 들어 모든 지방관이나 신하들 보다 높인 것, 에스더가 자기만을 초청한 것. 다윗이 왜 지혜롭고, 사울이 지혜롭지 못한가? 다윗은 모든 것 하나하나에 자기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나타낸다. 싸움에서의 승리, 도망에서의 피함, 질병에서의 치유(시41편), 포악한 자들의 대적에서............ 그러나 사울은 그 평생에 주님을 한 번도 제대로 나타내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볼 때, 제자들이 볼 때 주님은 어리석은 자였다. ⇨ 그냥 잡히시고, 그냥 죽으시고.......... 주님은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은」(사53:7) 어리석은 자였다. 그러나 주님의 어리석음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의 지혜였다. 그 어리석게 보이는 십자가의 죽음이 전 인류를 살리는 구원의 십자가가 된 것이다. ☞☞ 오늘 바울의 어리석음이 고린도교회가 세워지고, 바울의 어리석음이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 머물게 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11) 바울이 자기만 드러내는 똑똑한 자(?)가 되었다고 하면 그들의 신앙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 주님이 똑똑(?)하게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다고 하면 우리의 구원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 2.그런 의미에서 바울은? ①전제적으로 「내가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스도 앞에서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리 위대한 일을 하였고,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는다고 할찌라도 우리는 그리스도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주님의 비유에서 무익한 종이라 한 사람(눅17장) 눅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 밭에서 일하고, 식사준비하고, 주인에게 식사 시중들고 난 후에 먹음에도 불구하고.. ②그렇지만 바울은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 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 여기에서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은 기본적으로 고린도교회에 침투하여 있는 자칭 크다고 하는 거짓 사도들을 말한다. 이들은 주님의 일, 복음의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들은 교회를 위해 「눌리는 일」(고전11:28)이 하나도 없기에 주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성도는 세상 표준으로는 작을찌라도 주님 표준으로는 큰 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는 세상 잣대로는 작을찌라도 신앙 잣대로는 큰 자가 되어야 한다. Q/T: 다니엘서에 나오는 벨사살 임금(단5장) 그는 세상에서 가장 큰 자다. 가장 무게있는 자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하는가? “메네 메네 데게 우바르신” Q/T:셉나(왕하18:, 19: 사22:, 사36:~37장) 히스기야 시대에 히스기야의 핵심적인 두 참모 왕하 18:18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옷을 찟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니라” 이들은 앗수르 산헤립이 쳐들어 왔을 때 분노하면서 옷을 찟은 사람 그러나 이사야 22장에서 하나님은 이 중 셉나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모질게 감싸서 공같이 말아서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다.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죽겠고, 네 영과의 수레도 거기 있으리라 이유:국고를 맡는 책임자가 된 후 그는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다. 국고를 개인의 용도로 사용하고, 나라에 수치를 끼치는 자였다. ⇨ 그래서 그를 광야에 공같이 던져 버리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는 히스기야 임금 시대에 큰 자였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쓰레기 인생이었다. 3.사도 바울의 사도된 표 ①모든 참음 바울는 고후 6장에서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 있었다. 「많이 견디는 것,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 이것이 성도된 표다. 이것이 직분자 된 표다. 이것이 사도된 표다. 주님의 참으심, 바울의 참음, 다윗의 참음, 요셉의 참음, 한나의 참음, ②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 ③교회에 폐를 끼치지 아니한 것. 우리가 「성도된 표」로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목사고시에 합격한 것이 목사된 표인가? 세례를 받고, 교회에서 직분을 받은 것이 성도인 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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