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26-1):성막의 천정과 지붕

출애굽기(26-1):성막의 천정과 지붕

출애굽기 26:1∼14

 

 

 

 

    

※성막의 지붕은 4겹으로 덮여져 있었다.

①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그룹을 수놓은 앙장(Curtain)

②염소털로 짠 천

③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

④해달(돌고래)의 가죽

1.그룹을 수놓은 앙장 (제일 안에서 볼 수 있는 것)

①크기

28규빗(폭)×4규빗(광)×5개 = (28x20)

28규빗(폭)×4규빗(광)×5개 = (28x20) 이 두 개를 서로 연결하여 덮음.(전체크기 28x40)

각 말 폭 가에 청색 고를 50개씩 만들고 그 고에 금 고리를 가지고 두개를 서로 연결.

※성막 본체 크기?=10규빗x30규빗(지성소=10규빗x10규빗 / 성소=10규빗x20규빗)x10(높이)

※연결고리 부분이 성소와 지성소 위에 놓이면?

성소부분은 길이가 20으로 꼭 맞고, 지성소 천정은 덮이고, 북쪽 지면까지 꼭 맞게 닿는다.

남,서 양쪽은 지면에서 1규빗씩 모자란다.

②이것은 밑에서 잡아 당겨 고정 시키는 것이 아니라 널판 벽에 걸쳐서 느리워지게 했다.

③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그룹을 수 놓아서 아름다운 무늬를 이루고 있었고

그 수놓은 그룹이 성소와 지성소의 천정을 이루고 있었다.

④이 아름다움은 성소와 지성소에 들어온 자만이 볼 수가 있다.

○번제단과 물두멍을 거쳐서 들어오도록 허락된 자만이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광경.

○그리고 여기에 들어온 자만이 천사의 보호와 안위를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지극히 거룩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난 자만이

여기에 들어와서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2.염소 털로 만든 앙장

①크기

○30규빗(폭)×4규빗(광)×6개(30x24)

○30규빗(폭)×4규빗(광)×5개(30x20) ⇨ 총 30x44규빗

○각 말 폭 가에 고 50개씩을 만들서 그 고에 놋 갈고리로 서로 연결.

○전면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3x4=12)

남는 반 폭은(2규빗) 뒷면에 늘어뜨린다.(12) (11폭 중 3폭은 전면에, 8폭 덮고 남는 반폭)

○성막 좌 우편에는 한 규빗씩 늘어뜨린다(?).

②성경에의 염소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는 그리스도로 묘사 되어 있다.

③이것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는 역활을 했다.

④영적인 의미로는 이것은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부드러운 성품을 보여준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부드러운 음성으로 위로해주시고 감싸주시는 분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 11:29)

3.붉게 물 들인 수양의 가죽(막의 덮개)

①크기:이것의 크기에 대해서는 기록해 놓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앞의 두 막을 충분히 덮어 줄 수 있는 크기였을 것.

②붉게 칠한 수양의 가죽

○이것의 의미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보혈)을 의미한다.

○가죽에 대한 언급은 창세기 3:21에서 기록하고 있다.

-범죄 한 인간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고 그 동물은 아담 대신 죽는 대속물이 되었다.

-대속물은 반드시 먼저 죽어야 한고 피를 흘려야만 가죽을 남길 수가 있다.

③이 대속의 피 밑에서 사역을 수행하는 제사장들의 피난처가 되었으며 그들을 보호해 주었다.

☞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피 아래에 있어야 한다.

4.해달의 가죽(14절)=윗덮개

①제일 바깥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은 돌고래 가죽으로 되었다.

②이 해달 가죽은 전혀 아름다운 색상이 없는 것. 우중충하고 퇴색의 기분을 가진 것이다.

③그러나 이 가죽은 외부로 부터의 요인, 사막의 태양과 비와 폭풍으로부터

완전히 노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것들을 잘 견디어 내는 가죽이었다.

④볼품없는 이 해달의 가죽으로 인하여 안의 모든 것이 완벽히 보호가 된다.

⑤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외부에서 누구나 볼 수가 있듯이(성막 밖에 있는 사람도, 광야에 있는 사람도)

인간의 모습을 가진 예수를 세상의 불신자도 언제든지 볼 수는 있는 것이다.

⑥그러나 그 외부의 모습만 보고서 안의 모습을 진단해서는 안 된다.

사 53:2-3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주님은 인성을 지닌 몸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의 죄를 지고 나무에 달렸으며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썼던 것이다. ⇨ 이것이 볼품없는 해달의 모습이다.

⑦이 해달은 나일강과 홍해에서 살고 있는 바다 동물로 고래과에 속하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원래 이 가죽을 가지고 그들의 신발로 사용했다.

겔 16:10 “수 놓은 옷을 입히고 물돼지 가죽신을 신기고 가는 베로 두르고 모시로 덧입히고”

⑧이것은 애굽에서는 흔했으나 사막에서는 매우 귀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바치라고 했다.

○다른 의미로서 말을 하면 그들의 신발을 포기하라고 하신 것이다.

-즉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그들의 신발을 벗으라는 것이다.

○그 광야의 태양 아래 뜨거운 사막을 맨 발로 걸어간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것이다.

- 그러나 성도는 세상으로 향하여 뛰고, 걷기 싶던 신발을 주님 앞에서 벗어야 한다.

- 그리고 주님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는 신발을 새롭게 신어야 한다.

출 3:5에서 모세에게, 수 5:15에서 여호수아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고 했다.

(이 때 이들은 해달의 신발을 벗었는지도 모른다...)

⑨그 신발 만들던 것들을 다 바쳤던 백성에게 그 후에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주셨는가?

신 29: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신명기 8:4, 느헤미야 9:21)

☞ 주님이 전적으로 우리를 돌보시고 계신다는 것을 성도는 믿고 고백해야 한다.

우리가 완전하게 그분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맨발로 놔 두시지 않는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유대력 태양력, 월력의 비교

유대력	태양력	민간력	바벨론(새이름)	가나안(옛이름)	농사	강우	절 기
7월	9~10월	1월	티쉬리월	에다님월 (왕상8:2)	밭갈이	이른비	나팔절(7월10일) 대속죄일(7월10일) 초막절(7월15일)
8월	10~11월	2월	헤스완월	불월(왕상6:38)	파종	우   기
9월	11~12월	3월	기슬르월(느1:1)				수전절(요10:22)
10월	12~1월	4월	데벳월(에2:16)		발아기
11월	1~2월	5월	스밧월(슥1:7)
12월	2~3월	6월	아달월 (에3:7 스6:15)				부림절(14~15일)
1월	3~4월	7월	니산월 (느2:1 에3:7)	아빕월 (출13:4, 23:15)	보리추수	늦은비	유월절(1월14일) 무교절
2월	4~5월	8월	이야르월	시브월 (왕상6:1, 37)		건     기
3월	5~6월	9월	시완월(에8:9)		밀추수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4월	6~7월	10월	담무스월
5월	7~8월	11월	압월
6월	8~9월	12월	엘룰월(느6:15)		포도추수